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법무법인 세종 컴플라이언스 센터 발족...'기업 리스크 대응' [로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21 16:30:46
조회 63 추천 0 댓글 0

왼쪽부터 문무일 대표변호사. 최성진 변호사, 석근배 변호사. (사진=법무법인 세종)

[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세종이 21일 컴플라이언스 센터(CP센터)를 발족한다고 21일 밝혔다. 급변하는 경제환경과 각종 규제 리스크 속에서 준법 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는 것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세종 컴플라이언스 센터는 사업 특성에 따른 잠재적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기업이 맞춤형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발전시키는 것을 돕기 위해 출범했다.

센터 산하에는 공정거래, 지배구조, 인사·노무, ESG∙환경, 중대재해, 반부패, 헬스케어, 개인정보·정보보안, 지적재산권·영업비밀, 디지털 포렌식, 해외 규제 등 총 11개 분과를 뒀다.

또 그동안의 컴플라이언스 업무 수행 노하우를 모아 공정거래, 인사노무, 중대재해, 반부패, 영업비밀, 기업지배구조, 정보보안, ESG 등 8개 분야의 컴플라이언스 진단용 체크리스트도 만들었다.

센터장은 제42대 검찰총장을 지냈던 문무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가 맡는다. 32년 동안 검찰에 몸담은 문 변호사는 세종에 합류한 이후 준법 경영과 반부패 조사 등과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를 토대로 각 전문가가 역량을 결집하여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센터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 최성진 변호사(연수원 23기)와 석근배 변호사(연수원 34기)는 공동 부센터장을 맡았다. 최 변호사는 검사 재직 시절 특수수사, 기업 범죄 등을 전담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석 변호사는 산업계 현안과 동향 파악을 통해 카르텔, 시장지배적 사업자의 지위 남용, 불공정거래행위, 부당지원행위 등 다수의 공정거래 사건을 수행해 왔다. 또 국내 굵직한 기업들의 공정거래 관련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담당하는 등 컴플라이언스 분야에서 명성을 쌓았다.

문 변호사는 "기업의 경영이 법의 테두리 내에서 적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 대응 역량을 끊임없이 강화해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법률적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컴플라이언스 업무가 일회적으로 끝나지 않고 제대로 된 진단과 이행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덧붙였다.

석 변호사는 “컴플라이언스는 기업 입장에서는 건강검진과 비슷하다”며 “다수의 전문가가 소중한 노하우를 투입해 준비한 만큼 앞으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정체 알고보니...▶ 가수 현당 "故 방실이,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17년 동안..."▶ 여배우 며느리와 산부인과 방문한 김용건 "이런 경우는..."▶ "혼수 안 해 왔다" 트집 남편, 셋째 출산 아내에 요구한 것이...▶ 한국 전문의 얼마 버나 봤더니..."유럽과 비교해도 2위 수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15141 조지호 경찰청장 긴급회의 종료…"공식입장 없다" [비상계엄 선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 0
15140 국회로 진입하는 계엄군[비상계엄 선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0 0
15139 국회로 들어가는 계엄군[비상계엄 선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 0
15138 국회 뚫고 지나는 계엄군[비상계엄 선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0 0
15137 국회 집입하려는 계엄군 VS 막아서는 국회 직원[비상계엄 선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7 1 0
15136 국회로 진입하는 계엄군[비상계엄 선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 0
15135 시민들을 막아서는 계엄군[비상계엄 선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1 0
15134 국회에서 철수하는 게엄군[비상계엄 선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6 2 0
15133 국회 앞 시민들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되자 "대한민국 만세"[종합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2 7 0
15132 심우정 검찰총장, 검찰 긴급 간부회의 소집[비상계엄 선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4 0
15131 경찰청장 4일 0시 긴급간부회의 소집…"지방청장 정위치 근무[비상계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0 5 0
15130 사법부, 대법원장 지시로 비상계엄 심야 긴급간부회의 소집[비상계엄 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8 6 0
15129 [속보]본청 앞 계엄군 완전철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7 6 0
15128 대한변협, "자유 민주주의와 헌정질서 파괴"[비상계엄 선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6 5 0
15127 [속보] 서울경찰청 오전 1시 '을호비상' 발령…비상체제 돌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2 7 0
15126 [비상계엄 선포] 군인·경찰·시민 뒤엉킨 국회 앞…"역사의 죄인 되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4 5 0
15125 [속보]계엄군 본청 재진입 시도하며 시민들과 충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1 9 0
15124 [속보]계엄군 국회 본관 진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9 5 0
15123 [속보]국회 본청 앞 계엄군 철수 뒤 본관 진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1 11 0
15122 [속보]우원식 국회의장 "비상계엄 해제 안건 올라오지 않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9 8 0
15121 [속보] 계엄령 해제 위한 국회 본회의 성원 완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9 6 0
15120 [속보] 군대, 국회 본회의장 진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3 7 0
15119 [속보] 계엄령 해제 위한 국회 본회의 시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1 4 0
15118 군인들, 국회 담넘어 진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1 4 0
15117 [속보]계엄군, 국회 본청에 진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8 7 0
15116 [비상계엄 선포] 굳게 닫힌 국회 정문…"문 열어라" 소리치는 시민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1 9 0
15115 [비상계엄 선포] 참여연대 "尹 비상계엄령 선포는 위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1 14 0
15114 [속보]국회의장 "국회의원 지금 즉시 본회의장 모여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7 7 0
15113 [비상계엄 선포] 민주노총 "계엄령, 비상식적이고 반민주적인 조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7 6 0
15112 [속보]국회의장 "국회는 헌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7 6 0
15111 [속보]국회로 헬기 착륙… 도심 장갑차 이동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6 0
15110 [비상계엄 선포]계엄령 선포에 집결한 시민들…아수라장 된 국회 앞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7 0
15109 [속보]국민의힘 7명·민주당 8명 국회의사당 내부 진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7 0
15108 [비상계엄 선포]"국민 기본권 제한할 수 있어"...계엄사령부 포고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1 0
15107 [비상계엄 선포]"국회가 윤석열 것이냐?" 계엄 선언에 분노한 시민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3 0
15106 경찰, 조지호 청장 주재 긴급회의 소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0 0
15105 [속보] 조지호 경찰청장, 자정 지휘관 회의 소집…시도청 정위치 근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8 0
15104 [비상계엄 선포] '영장제도,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 특별 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4 0
15103 ‘문제 유출 논란’ 연세대 논술시험 '효력유지' 결정...1심 뒤집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19 0
15102 이진숙 탄핵 두 번째 변론, '방통위 2인 의결' 적법성 공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3 0
15101 [속보] 법원, 연세대 논술시험 효력정지 가처분 항고 인용...1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2 0
15100 코스닥 상장사 '중앙첨단소재' 시세조종...관계사 전 대표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1 0
15099 "졸속처분" VS "비위 드러나"...3선 앞두고 '직무정지' 이기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4 0
15098 '초읽기' 들어간 검사 탄핵 소추, 법무부·대검 “조직차원 대응 없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6 0
15097 영상통화 중 나체 녹화…대법 "불법촬영죄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5 0
15096 경찰 특활비 삭감에…일선 경찰 "수사비 부족한데 삭감까지" 한숨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09 0
15095 "30개 마약류 중독증 치료병상에 전문의는 1명뿐, 그래도 누군가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37 0
15094 공수처, '향응수수 의혹' 경찰 고위간부 사건 검찰 이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6 0
15093 정부·국회 뭐 했나? 4.3조원 삼성반도체 인력유출 브로커 잡아놓고도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404 0
15092 하루 음주운전 두번 걸린 30대女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03 26 0
뉴스 갓세븐 제이비(JAY B), 성공적 컴백 신고식 완료... 7일 단독 콘서트로 글로벌 열기 ing 디시트렌드 12.0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