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이어폰, 헤드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이어폰, 헤드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나라가 갚아준 빚, 역대 최다…17조 원 넘었다 감돌
- 블라)뒤늦게 설거지론에 흔들리는 내가 싫다 관심종자
- 3.1절 시위 주미룩스
- 일본 제국대학 후예들의 노벨상 수상횟수..jpg leeloo
- 왕족과 순례자들만 먹었던 희귀한 요리들..jpg 817
- 어느 만화가의 휴재공지 ㅇㅇ
- 부산 스페이스 주류 페스타 후기/간단리뷰 Indephilia
- 큰별쌤이 알려주는 3.1운동의 역사적 의의 ㅗㅜㅑ... jpg Rose
- 30대 남자들 많이 변했네 ㅋㅋㅋㅋㅋㅋㅋ 두창사형
- 싱글방글 중국집 썅년
- 오싹오싹 자칭 유전자가 달랐던 흑인 이한리
- 정리정리 걸그룹이 정리해주는 만나이 연나이 한국식 나이 정리판 ㅋㅋㅋ ㅇㅇ
- 머스크 '또' 아빠됐다, 13번째 소식 2주만.jpg ㅇㅇ
- 교토 2회차의 눈 오는 교토 여행기 최연소은퇴희망
- 많은 전문가들이 연구한 야한 꿈 꾸는 방법 타코피
2000년대 초반 한창 현역이었던 구 서울역
일제시대였던 1925년(다이쇼 13년) 일본령 조선, 국가이자 수도의 대표 기차역인 서울역(경성역)이 지어졌다. 서구 풍의 이국적인 스타일과 여러모로 본토의 대표 기차역을 의식했는지 모습이 도쿄역과 흡사한 건물 양식에 규모를 축소한 버전처럼 보이기도 한다. 원래는 도쿄역과 비슷한 규모로 지을 예정이었는데 당시 간토 대지진으로 인해 상당히 규모를 축소해서 지었다고 한다. 덕분에 나중에 확장 공사를 할 생각이었다 한다. 서울역에 대한 설명은 이걸로 마치고... 구 서울역 관련 사진들은 대부분이 아득히 먼 옛날에 찍었거나 문화서울역284로 리모델링이 된 후 찍힌 것 밖에 없더라 그래서 문득 신 역사로 이전되기 직전 시점에 마지막으로 활동하고 있던 2000년대 초반의 옛날 서울역에 관한 사진들을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음 인터넷에서 자세히 긁어 보니까 내 예상보다는 많이 있더라 출처: 엠팍, 인스티즈, 나무위키, 경향신문 서울로7017이 고가도로였던 시절 어렴풋이 보이는 구 서울역 현재 노숙자들의 공원이자 쉼터였던 곳은 한때는 주차장인 모양이다 서울역 간판을 번듯이 달고 정상영엽하던 구 서울역 추석일때는 그 넓어보이던 광장이 사람들로 가득 매워졌다고 한다 2020년대 현재도 아직 그대로 존재하는 서울 스퀘어 다른 각도에서 찍은 서울역, 철도청 CI의 '예매표 사는 곳'이 인상 깊다 지붕이 없던 시절의 1호선 지하서울역 2번 출입구 서울역 한가운데 떡하니 박혀져 있는 시계 당시 서을역의 안내도 각 노선 별로 타는 곳 플랫폼 번호가 적혀져 있다 장항선 2번 호남•전라선 3, 4번 경부선 5, 6번 경의•교외선 7, 8번 9~10번은 모두 서울역 종착 승강장인 모양이다 구 서울역 입구에 들어오면 큼지막한 국기 한 쌍이 반겨준다 천장은 태극무늬로 장식되어 있고, 서울역 문화관이라는 것도 있는 모양이다 그나저나 옆에 저 상점은 뭐지? 그 정체는 신문, 잡지, 담배, 전화카드, 건전지, 복권을 팔던 '하이스토어'라고 하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그 와중에 당시 철도청 마스코트였던 치포치포가 왼쪽에서 어서오라고 반겨주고 있다 고풍스러운 기둥과 입구가 인상적인 '예매표 사는 곳' 여기까지가 당시 일제시대에 지어졌던 부분이고, 저 사진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이후 한국이 확장공사로 넓힌 서울역을 볼 수 있다 1988년에 민자역사를 지어 규모를 확장하고, 그 자리에 갤러리아백화점이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은 롯데마트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지 올라가는 계단 전광판, 광고판, 맥도날드 가는 방향 화살표가 보인다 본격적으로 구 서울역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러한 풍경으로, 롯데리아, KFC, 베스킨 라빈스가 입점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롯데리아랑 베스킨 라빈스는 지금도 서울역에 멀쩡히 잘있긴 하다 KFC만 나가서 그렇지 한빛은행은 모르겠고, 맥도날드가 눈에 보인다 마찬가지로 맥도날드도 현재 서울역에 잘만 있다, KFC빼고 모두 멀쩡히 있는 편 열차안내역할을 맡은 거대 전광판이다. 개인적으로 LED 전광판과 궁서체의 조합이 너무 불협화음이라서 촌스러워 보인다 아직 통일호가 한창 살아있는 모습을 확인 가능 저 때는 교외선도 거의 폐지 직전이니까 의정부행 통일호도 전광판에서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전광판 옆에 마련된 수많은 의자 애 니 콜 종합관광안내 요즘은 거의 다 사라져서 보기 힘들 것 같은 공중전화들이다 지금도 돌아다니다 보면 벽 구석탱이에서 몇 개 정도 늘어져 있는 걸 본 것 같았는데 당일표 사는 곳 아무래도 이건 한가한 시간대일 때 찍은 모양이다 추석때는 이 정도라 하더라 대충 만들어 놓은 벽에다가 원형 의자 몇 개 정도 가져다 놓고 거기를 무슨 만남의 광장이니 뭐니 하는 풍경이다 분수대 새로 지어진 서을역에서 분수대는 없어진 모양 ...솔직히 지금도 분수대가 있었으면 노숙자들의 목욕탕이 되지 않았을까 민자역사를 통해 서울역에 들어온 갤러리아백화점 이건 솔직히 롯데마트가 더 나은 것 같기도 하고... 플랫폼으로 내려가는 통로 이곳은 호남•전라선 타는 곳이다 광주로 가고 싶으면 여기로 기차를 통해 서울역으로 들어온 사람이 나가는 통로 지금은 욕나오게 긴 배차간격, 상습 지연으로 타는 사람들의 혈압 상승에 이바지하는 경의중앙선(구 경의선)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밤에 찍어서 번쩍번쩍 빛나고 있는 구 서울역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끝내고 간다 개인적으로 지금의 서울역도 흔하게 보이는 전형적인 유리궁전 스타일이 아닌 뭔가 특색 있는 디자인이 하나라면 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
작성자 : 바나티스고정닉
향수를 사랑했던 아르누보 예술가의 그림
혹시 이런 그림을 본 적이 있노?아르누보 시대의 거장 조르주 바르비에(George Barbier)의 그림이다노.작은 화면 안에 테이블 위, 방 안, 테라스, 바다, 하늘로 이어지는5단계 원경 묘사 안에 20세기 초 풍속을 녹여놨다 이기영.주왁구옥주희가 나와서 어쩔 수 없이 모자이크를 했는데모자이크 없는 짤은 구글에서 찾아 보기 바랍니노.일본 목판화와 그리스 벽화, 중동과 북아프리카의 영향을 받은조르주 바르비에는 패션 분야와 향수 분야에서도 일을 했다노.패션 분야에서는, 본인 스스로 패션 디자이너였을뿐 아니라하퍼스 바자, 보그 등 그때도 있었고 지금도 있는대표적인 패션 잡지들에 일러스트를 그려넣엇긔노.오늘날 맥심 표지사진이 디시인사이드에서 가끔씩 화제가 되듯이옛날에는 조르주 바르비에가 그린 그림이 화제가 되곤 했음.주왁구옥주희나 구엉드앵으히가 노출된 그림을 그리기도 했거든.요즘도 패션 관련 일러스트는 사람을 길쭉하게 그리고패션 디자이너들이 아이디어 스케치를 할 때도 길쭉하게 그리는데그게 다 100년도 더 전에 바르비에가 그리던 스타일의 영향이야.그 조르주 바르비에가 그린 향수 광고가 남아있어.리코(Ricaud)라는 향수 브랜드였나봄.전쟁 때 좆망해서 없어진 향수인 것 같긔노.또 향수 포장지를 그리기도 했어.무슨 향수였는지는 몰?루겟우.향수병을 담은 상자를 이런 그림으로 포장했던 것인데노무딱 이쁘고 호사스럽지 않노?향수를 너무너무 좋아했던 조르주 바르비에는 아예"향수의 낭만"이라는 제목의 책을 내기도 했어.리샤르 르 갈리엔느라는 작가의 글이 들어있지만이 책의 수집 가치는 어디까지나 바르비에의 그림에 있다노.이 짤은 "향수의 낭만"에 들어있는 그림이야.고대 그리스의 향수 편집샵과 시향 도와주는 형냐를 묘사했어.고대 그리스 시대 사람들이 이렇게 입고 다니지는 않았을거 같은데그림이 이쁘니까 고증 따윈 아무래도 상관 없긔노.이 짤도 "향수의 낭만"에 있는 그림이다 이기영.고대 중국의 향수 편집샵과 시향 도와주는 할배를 묘사했어.중국보다는 일본에 가까운 거 같은데 어쨌든오른쪽에 서있는 누나가 작은 향수를 손에 들고 시향하고 있고그 뒤로 연꽃이 있는 걸 보니 아마도 연꽃 향기인가봐.이 짤은 고대 이집트의 향수 사용법이야.악기 연주하는 니거 앞에 사람 머갈통이 하나 잘려있노 이기...그 뒤에 있는 누나가 향료를 태우는 항아리에서 향기를 쐬고 있어.옛날 이집트 니거들은 나무 수지를 태워서 몸에 향기를 걸쳤긔노.고대 로마가 그나마 고증에 맞는 거 같노.금발 누나들이 노예고 흑발 누나가 귀족인 거 같아.노예 누나가 귀족 누나 머리카락에 향기나는 기름을 발라주고 있어.이 짤은 주와구옥주희가 거의 보이는 편이지만성적인 목적의 그림이 아니고 예술작품이므로이론적으로는 디시 알바 응으우옌이 삭제할 수 없음.고대 페르시아는 약간 화투짝 느낌이다노.악기 연주하는 니거가 있고 사슴이 있는데향붕이 누나는 유리병에 든 향수에만 관심이 있는 듯해.책 제목이 "향수의 낭만"이기 때문에 향수의 낭만을 그린 것인데계집은 향수를 사용하고 냄져는 악기를 연주하고그러면 그 다음에 일어날 일이 뭐겠노 이기영.이건 18세기 프랑스 귀족집을 묘사한 그림이야.거울이 있는 화장대 옆에 향붕이 형아가 서있어.손에 들고 있는 손수건에는 4711 같은 코롱을 묻혀놨겠지.그 앞에 젖탱이 큰 누나가 개새끼를 품에 안고 앉아있는데꽃과 깃털과 보석으로 장식한 높은 가발을 쓰고 있노 이기영.뭘 높이 쌓고 싶어하는 향붕이들의 성향은 이때부터 그랬나 봄.이 짤은 엘리자베스 시대의 영국이야.골반 존나게 넓은 누나가 향기나는 물로 손을 씻고 있어.가슴골을 드러내놓고 있지만 창1녀는 아닌 것 같아.그 뒤에 향붕이 형아가 서서 향수를 코에 대고 향기를 맡고 있어.어쩌면 야외 야스를 준비하는 장면일수도 있고야스가 아니어도 최소 대딸 준비 장면인지도 몰?루.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그림을 많이 남긴 조르주 바르비에는샤를 마땅, 조르주 르파프, 피에르 브리소, 폴 이리브 등당대의 유명한 미남 힙스터들과 어울려 다녔고 결혼은 안 했어.그래서 아마 똥게이새끼였을 거라는 추측이 있어.하지만 바르비에의 친구였던 폴 이리브는 코코 샤넬의 기둥서방이엇음.향수를 정말 사랑했던 향붕이 형아의 그림 끝☆ [시리즈] 향수의 역사 시리즈 · 남자향수의 럼향에 대해 araboji· 싱글벙글 옛날 향붕이들이 쓰던 향수촌· 사라져버린 전설의 레전드 향수 썰 푼다 (feat.난교)· 2010년대 초반이 향수업계 정점이었던 이유.eu· 입생로랑 향수가 유명해진 계기· 싱글벙글 끌로에 이야기· 좋 바바토.스 아티산의 짧은 역사· 향긋향긋 버버리의 운지· 후방) 우비강의 역사 ~귀족시대부터 현대까지~· [역사] 레뱅 게르부아에서 ㄹㅇ로 있었던 사건.true· 향긋향긋 향수 디스커버리 세트의 역사· 향붕이 영화 추천한다 (feat.겔랑)· 향수에 관한 넷플릭스 드라마· 제8회 아트앤올팩션 아티산부문 결승작· 팬데믹 기간 중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향수· 오우드와 장미 이거 정보· 망트 라 졸리의 슬픈 역사를 알아보자.araboza· 칼리스 베커와 향기의 민주주의 그리고 빨통· 미국 창녀는 어떤 향수를 뿌릴노?· 뚜왈렛이란 무엇일노· 칼 라거펠트 비하인드 스토리· 향수에 관한 각종 통계· 오리엔탈 향수의 뜻과 초기 오리엔탈 향수· 유명 조향사들의 헤어스타일을 알아보자.araboja· 몽롱한 환각성 향기, 다투라 이야기· 최초의 부지향수· 향수산업이 이집트에 만들어준 수십만 일자리· 샤넬 19번
작성자 : 안태우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