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형 이어폰 알아보다가 마샬 쪽에서 이번 년도에 나온
신작이 있단걸 알아서 찾아보고 구매해보고
일주일 정도 써본 후기를 간단하게 적어봄

1.음질
내가 뭐 황금귀를 가진 것도 아니고 엄청 다양한 종류의 이어폰을
써 본것도 아니라서 내가 전에 쓴 버즈 라이브랑 비교하겠음

솔직히 음질자체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네?!"정돈 아님
이퀄 안만지고 순정으로 들을 때는 오히려 더 별로였음
내가 팝이랑 록 많이 드는데 둘 다 악기 소리가 너무 잘들려서
보컬이 묻히더라
그래서 적당히 이퀄 만지고 다시 들어보니 나한텐 괜찮았음
라이브에서는 세세한 이퀄이 안됐는데 간만에 이퀄 만지니까
좋더라

2.착용감
내 귀는 외이도염과 중이염등으로 커널형을 쓸 수가 없음
그래서 무선이어폰은 무조건 오픈형만 써왔는데
알다시피 라이브는 귓바퀴 모양만 맞으면 그거보다 좋은게 없음

콩나물 형식은 첨 껴보는건데 그렇게 나쁘진 않더라
고정 나쁘지 않고 크게 모난데는 없었음
근데 위에 말처럼 난 라이브가 너무 잘맞았어서
편한건 라이브가 더 편하긴 하더라

3.편의성
일단 안드로이드 폰을 쓰는 사람으로써 기본으로 뜨는 ui는
나쁘지 않더라 케이스 배터리,양쪽 유닛 배터리,위치찾기등
뜰건 다 뜨더라 페어링은 아무래도 살짝 툭툭 끊겼음


총평
공홈에선 17정도에 구매가 가능한데 나는 여러 할인 받아서
13에 구매했고 가격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은 수준이었다
무엇보다 디자인이 간지가 나서 잘쓰고있음

폰으로 써가지고 보기 불편한거 양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