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해군 순항훈련전단 출항, 79기 해군사관생도 143명 정예 해군장교 육성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1 15:54:08
조회 415 추천 0 댓글 0
해군 순항훈련전단 출항, 정예 해군장교 육성 담금질

 -79기 해군사관생도 143명, 한산도함·대청함 편승해 110일간 8개국 10개 항 원양항해 훈련
 -장교로서 필요한 임무수행능력 배양, 보훈활동·방산홍보 등 다양한 군사외교활동 전개
 -해군 순항훈련 1954년 첫 시작, 지난 70년간 약 210만km, 지구 52바퀴 항해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 김동래)이 9월 5일(목) 진해 군항을 출항해 110일간의 순항훈련에 돌입했다.

◦해군은 이날 최성혁(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출항 환송식을 갖고, 순항훈련전단 장병들을 격려하고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올해 순항훈련에는 훈련함인 한산도함(ATH)과 군수지원함인 대청함(AOE), 79기 해군사관생도 143명 등 장병 520여 명이 참가한다. 

◦이날 진해 군항을 출항한 순항훈련전단은 미국(하와이)을 시작으로 캐나다(빅토리아), 미국(샌디에고), 멕시코(아카풀코), 에콰도르(과야낄), 타히티(파페에테), 피지(수바), 뉴질랜드(오클랜드), 호주(시드니), 미국(괌) 등 8개국 10개 항을 차례로 기항하면서 사관생도 교육훈련과 다양한 군사외교 활동을 펼친다.  

◦특히, 올해 순항훈련에서 한산도함은 대부분의 구간을 단독 항해하며 훈련함으로서 사관생도 실습 지원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군수지원함인 대청함은 국내 출발구간인 진해-하와이 구간과 국내 도착구간인 괌-진해 구간에만 참가한다. 

◦사관생도들은 훈련 기간 중 전투배치, 전술기동, 방공작전, 대잠전, 조함실습, 기동군수, 인명구조 및 방문국 해군과의 연합·기회 훈련 등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해 초급장교로서 갖춰야 할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한다. 

◦또한, 순방국 주요 부대를 방문하고, 순방국 군 주요 지휘관·주재 한국대사관 관계관 초빙강연, 전·사적지 견학 및 문화탐방 등을 통해 국제적 안목도 키운다.

◦이와 더불어 순항훈련전단은 미국, 캐나다, 호주 등 6·25 전쟁 참전국을 찾아 참전용사 보훈활동, 국립묘지 및 참전 기념비 참배, 보훈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순항훈련전단은 함상 리셉션, 문화공연을 통해 순방국과의 우호를 증진하고, 한산도함에 방산 홍보전시관을 설치해 국내 방산업체에서 생산한 다양한 장비를 전시해 정부의 K-방산 수출을 지원한다.

◦올해 순항훈련에는 학군교류 협력 대학인 세종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 군사학과 4학년 학생들과 해군발전자문위원, 호주 해군장교들이 일부 구간에 편승해 실습을 참관하고 사관생도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김동래(준장) 순항훈련전단장은 “사관생도들이 순항훈련을 통해 장교에게 요구되는 소양과 덕목을 갖추고 ‘강한해군’을 통해 ‘해양강국’을 이뤄가는 초석임을 자각하는 성공적인 훈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사관생도를 포함한 순항훈련전단 장병 전체가 대한민국 대표선수이자 군사외교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방문국과의 군사외교, K-방산 지원에도 기여하겠다”고 훈련 각오를 밝혔다. 

◦해군 순항훈련은 1954년부터 장교 임관을 앞둔 해군사관학교 4학년 생도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이다. 사관생도들은 지난 70년간 지구 둘레 52바퀴에 달하는 약 210만km를 항해했다. 사관생도들은 장기간 함정을 타고 원양항해 훈련을 통해 초급장교로서 필요한 임무 수행능력과 군사전문지식을 습득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배양하고 있다. //끝//




4억 명이 방문한 대한민국 최대의 군사안보 커뮤니티

<Bemil 군사세계>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028 육군참모총장, 폴란드·루마니아 방문 군사외교활동 펼쳐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143 1
1027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 용산 군(軍)문화 페스타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488 1
1026 해군 순항훈련전단, 추석맞이 함상 차례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84 0
1025 김용현 국방부장관, 국군수도병원 방문…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군의관 격려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93 0
1024 공군작전 전승기념행사 개최… ‘승호리철교 차단작전’ 등 전승 기념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88 0
1023 제1회 국방부장관배 국제 저격수 경연대회 성료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84 0
1022 LIG넥스원, 정찰용 무인수상정 개발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581 0
1021 한·미·호주 등 참가… '국제 과학화전투 경연대회(K-ICTC)' 개최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709 2
1020 해군,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행사 개최… 인천상륙작전 역사적 의미 재조명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3 1677 7
1019 국방부-스타벅스 장병 복지혜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315 9
1018 김용현 신임 국방장관 취임… 제49·50대 국방부장관 이·취임식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451 0
1017 여군 최초 KF-21 시험비행조종사 정다정 소령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688 2
1016 4급 판정 받았으나 현역입대한 일병 등… 병무청, 모범병사 초청 격려행사 [1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1262 2
1015 서방사령부, 백령도 및 연평도 일대에서 K-9 자주포·천무 해상사격훈련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2 339 0
해군 순항훈련전단 출항, 79기 해군사관생도 143명 정예 해군장교 육성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415 0
1013 방사청장, 폴란드 K2 전차 2차 이행계약 막바지 수출 ‘지원 사격’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609 0
1012 “6·25전쟁 때 추락한 미 폭격기를 찾아라” 부산 앞바다 수중조사 개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352 0
1011 한미 해군·해병대, ’24년 쌍룡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385 0
1010 대한민국 해군 최초 여군 심해잠수사(SSU) 탄생 [2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3593 20
1009 해군참모총장, 미 강습상륙함 등 방문해 UFS 및 쌍룡훈련 현장지도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334 0
1008 이적 혐의 정보사 요원 구속 기소… 7년 전부터 중국 포섭돼 기밀 넘겨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316 0
1007 보잉, 국내 공급망 다각화를 위한 ‘E-7 공급업체 서밋 2024’ 개최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164 1
1006 한미 공군, AIM-120C · GBU-31 공대공/공대지 실사격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152 2
1005 강철부대 최영재, 에이전트H 등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홍보대사 위촉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505 0
1004 한화오션, 국내 최초 美해군 창정비 사업 시작…미 군수지원함 사업장 입항 [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234 4
1003 방사청, 한-호주 전략적 방산 파트너십 고도화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244 1
1002 공군 F-15K '전 국민 참여 민방위 대피훈련' 가상적기 모의공습 비행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528 0
1001 패트리어트, 천궁 유도탄 공중수송절차 숙달 훈련 / 공군 제공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497 0
1000 합참, UFS 계기 민관군 통합 유류인수 훈련 실시 / 합참 제공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467 0
999 육군 제53보병사단, 부산항 통합방호훈련 실시 / 육군 제공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552 1
998 육군 제52보병사단, 올림픽공원 일대서 다중이용시설 대테러 종합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488 0
997 한미 공군, 다영역 임무 수행 위한 24시간 실비행 훈련 / 공군 제공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448 1
996 해군 1함대, 동해상에서 SSU 참가한 항공구조 훈련 실시 / 해군 제공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426 1
995 국유단, 미 DPAA 주관 2024년 ‘6·25전쟁 참전 유가족 초청행사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419 1
994 미 본토 병력 참가, 한미연합 소부대 실사격 기동훈련 실시 / 육군 제공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836 1
993 킬체인의 눈! 군 정찰위성(425사업) 1호기 전투용 적합 판정 획득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9 488 1
992 한화오션, 장보고-I급 잠수함 '정운함' 성능개량 후 해군 인도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4 527 1
991 적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대응 합동훈련 앞서 사전훈련 실시 / 공군 제공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4 470 1
990 '24 UFS 연습 실시… 한미 연합방위태세 확립 / 합참 제공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4 483 1
989 록히드마틴 시코르스키 ‘X2’, 나토 차세대 헬기 사업 연구 기종 선정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575 3
988 '안되면 되게하라!' 육군 특전사 귀성부대 고강도 해상침투훈련 실시 [1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2034 10
987 대한민국 공군 F-15K, 필리핀 FA-50PH와 호주 상공 우정비행!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208 5
986 KAI, 강원도와 수리온 소방헬기 1대 납품 계약…2027년 납품 예정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514 1
985 육군, K-9자주포 운용 외국군 대상 교육 '육군 국제과정(K-AIC)'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722 8
984 공군·미해병대 한미연합공중훈련 추가 사진 및 영상 / 공군 제공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9 1253 3
983 KAI, ‘UH/HH-60 성능개량사업’ 한화시스템과 함께 참여한다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742 2
982 LIG넥스원, 네덜란드와 FA-50 공랭식 AESA 레이더 비행시험 협력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5 864 2
981 한화시스템, 레오나르도와 ‘공랭식 AESA 레이더’ 공동 개발 나선다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916 4
980 한화오션, 미 함정 MRO 사업 참여 자격 확보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1106 4
979 공군, 美 F/A-18, F-35B와 연합공중훈련 / 공군 제공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24 686 2
뉴스 윤세아, ‘홈캠’ 설치하다가 마주친 기이한 일…현실 공포 예고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