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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데뷔 때 회사에서 시켜 쌍꺼풀 수술만 했는데 성괴라고, 억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4 14:47:33
조회 513 추천 1 댓글 0
														


가수 규현이 데뷔 시절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3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규현, 신규진, 예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규현은 상상을 초월하는 독특한 복장으로 나타나 돌싱포맨 촬영 중 가장 신박하게 등장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뮤지컬 '벤허'의 주인공 벤허 역을 맡아 벤허의 복장으로 등장한 것. 돌싱포맨은 서로의 죄를 고발하면서 심판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규현은 심판자로 돌싱포맨을 향한 돌발 응징을 하면서 폭소를 안겼다.


규현은 '학창 시절에 인기가 많았냐'는 질문에 "학창 시절에는 사실 쌍꺼풀이 없어서 데뷔하면서 회사에서 시켜 쌍꺼풀 수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탁재훈은 "성형 미남이냐"며 공격을 했고 규현은 "눈 하나 했는데 성괴라고 하더라. 성괴는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규현은 졸업사진에 대해서 "얼굴을 찡그리면서 찍은 이상하게 나온 사진만 비교하며 그것만 과거 사진이라고 한다. 제가 학창 시절에 밴드 활동을 했었는데 사대천왕으로 불렸다"고 자랑하자 탁재훈은 "성괴인데 어떻게 사대천왕이냐. 너무한 거 아니냐"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남자가 결혼을 하고 싶은 순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30대 중반인 규현은 "결혼은 5년 안에 하고 싶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규현은 "이제 만으로 서른다섯인데 40살 안에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은 결혼하고 싶다. 가끔 차를 타거나 걸어가거나 할 때 손잡고 가는 노부부 모습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서로 손잡고 길을 걷는 노부부가 너무 보기 좋아 결혼 생각이 들었다는 규현/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쳐


이에 탁재훈은 "그건 쓰러질까 봐 서로 잡아주는 것, 속사정을 잘 모르죠?"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규현은 "영국에 갔을 때 어떤 노부부를 봤다.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백허그해 주는 걸 봤는데 너무 보기 좋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탁재훈은 "그날 소개팅으로 만나신 것 같다"고 반박하자 멤버들은 "재혼 부부일 수 있다"며 신중하게 결혼해야 한다며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자신의 이상형을 밝히는 규현/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쳐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규현은 "대화와 취미가 비슷하고 또 코드가 맞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탁재훈의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는 질문에 규현은 "기억이 나질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규현이 탁재훈에게 되묻자 "방금 전"이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부부 동반 모임에 혼자 나가는 규현/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쳐


규현은 이시영 부부와 백종원, 소유진 부부를 종종 만난다고 말했다. 규현은 "백 선생님 댁에 자주 놀러 간다. 소유진 누나, 이시영 누나 부부도 자주 만난다. 부부 동반인데 나 혼자 있을 때 누구랑 같이 여기 왔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자주 한다"며 부러워했다.


규현에게 짓궂은 장난을 하는 돌싱포맨 멤버들/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쳐


규현은 '신서유기' 강호동과 '라디오스타' 김구라 둘 중에 규현을 키운 건 누구냐고 묻자 난감해했다. 이상민은 "조피에로, 조정뱅이 같은 규현 캐릭터를 많이 만들어 낸 강호동이라고 생각한다.

강호동과 함께한 영상은 600만이고 김구라와의 영상은 200만이다"라고 강조했다. 규현은 "선택을 해야 끝나는 거냐"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확실하게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을 말해주면 좋겠다"라고 하이에나 본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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