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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민지, '칼국수 논란'... 혼잣말에 결국 사과까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2.05 15:23:09
조회 1271 추천 2 댓글 6
														


뉴진스 민지의 사과문/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민지는 16일 뉴진스 공식 소통 플랫폼 '포닝'에 장문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데뷔 때부터 정말 많은 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활동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글을 시작했다.


뉴진스 민지/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민지는 "지난 1월 2일 버니즈(공식 팬덤명)분들과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저의 말투와 태도가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라면서 "버니즈분들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소통하는 라이브에서 좋지 못한 태도를 보여드린 것 같아 놀라고 상처받으셨을 버니즈분들께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민지/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작년 겨울 칼국수가 뭔지 모른다는 제 말에 어떤 반응들이 있었는지 저도 알고 있었다"라면서 "제가 편식이 심해 칼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어 칼국수의 종류와 맛을 생각하다 저도 모르게 '칼국수가 뭐지?'라는 혼잣말이 나와 버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혼잣말이라 오해가 생길지 몰랐고, 명확한 해명을 하고 싶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인 것 같기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잠잠해질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민지는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제 판단과는 다르게 많은 말들이 따라붙고 멤버들과의 사이까지 언급되며 이상한 오해를 받는 게 일 년이라는 시간 동안 계속해서 저를 알게 모르게 괴롭혔던 것 같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팬들에게 사과문을 전한 민지/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이어 "그래서 답답한 마음에 해명을 했지만 너무 미숙한 태도로 실망시켜드린 점 스스로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일을 통해 휴가 중에 많이 고민해 보고 주변 분과 대화를 통해서도 제 말 한마디의 책임감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많이 배웠다. 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더 조심하고 신경 쓰겠다"라고 반성했다.

민지는 "라이브를 보며 불편하고 당황하셨을 버니즈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논란이 된 민지의 말


논란의 장면/사진=유튜브 침착맨


앞서 민지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의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칼국수가 호불호가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칼국수가 뭐지?"라고 혼잣말을 했다.

그 후 온라인상에서는 '한국인이 칼국수를 모른다는 게 말이 되냐'라는 말과 함께 민지가 '컨셉질'(실제 모습과는 다른 가상의 콘셉트로 활동하는 행위)한다는 식의 악성 게시물들이 올라왔다.


뉴진스 민지에게 악성 댓글이 달렸다./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이후 지난 2일 민지는 멤버들과 함께한 라이브 방송에서 "아 나 안 먹었다는 말 좀 그만하려고 한다. 여러분, 제가 칼국수 뜻을 모르겠냐"라고 말했고, 옆에 있던 해린은 "안 먹어본 걸 안 먹어봤다고 하지"라고 거들었다. 

이어 민지는 "모르는 걸 모른다고 한 거다. 여러분 칼국수의 종류가 얼마나 많이 있는지, 뭐가 들어가는지, 어떤 재료로 만드는지 다 아냐"라고 반문했다. 라이브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민지가 비아냥거리는 말투를 사용했다'라면서 악성 댓글을 달았다.
민지 소속사의 대처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공지/사진=뉴진스 인스타그램


민지의 사과문이 올라온 직후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공지를 통해 "어도어는 지난 12월 29일 '아티스트 권익 침해 관련 법적 대응 상황 안내'를 통해 공지한 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뉴진스 멤버들과 관련한 악성 댓글, 악의적 비방, 모욕,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등의 행위에 대해 상시적으로 법적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단 이러한 법적 대응 공지로 인해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격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더 이상의 무분별한 억측과 악의적 비방은 삼가주시기 바란다. 뉴진스 멤버들의 권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비빔면, 콩국수도 먹어보지 않은 민지


비빔면과 콩국수도 먹어보지 않았다고 말하는 민지/사진=유튜브 뉴진스


과거 민지는 칼국수뿐만 아니라 비빔면, 콩국수도 아직 안 먹어봤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당시 뉴진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 속에서 민지는 혜인에게 "너 비빔면 먹어 봤느냐"라고 물었다. 혜인은 "안 먹어 본 사람도 있냐"라고 의아해하자 민지는 고개를 끄덕였다. 혜인이 "누구"냐고 다시 묻자 민지는 "나 안 먹어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혜인은 민지에게 "언니는 콩국수 먹어 봤냐"고 물었지만 민지는 "아니"라고 답했다. 또한, 민지는 "나 칼국수도 안 먹어봤다"고 말하며 "저는 새로운 음식에 대한 낯가림이 좀 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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