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재산 1조" 차고에 차가.. 농담 아니야..

투데이플로우

2023.12.10 12:50:05

조회 729 추천 2 댓글 5

'뜬뜬' 채널에서 유재석 '재산 1조설'이 거론된 가운데 출연진들은 그의 재산에 대해 궁금함을 표했다.

유재석, "이 채널도 재석 씨 거냐" → 이성민 부러워해

유재석이

유재석이 '재산 1조설'에 황당함을 내비쳤다.

9일 '뜬뜬' 채널에는 "닭발 라면은 핑계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핑계고'에는 배우 이성민,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성민은 새벽 두, 세시쯤 잠을 잔다며 "가족이 다 자고 조용할 때 나만의 시간. 고요한 시간이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결혼하신 분들이 그런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지) 석진이 형도 집에 올라가기 전에 30분 정도 그런 시간을 가진다더라"라고 말했고, 이정은은 "저도 옛날에 부모님 안 모시고 살 때 부모님댁 갈 때 밖에서 커피 마시고 들어간다. 두 분이 양쪽에서 얘기하시기 때문에. 오랜만에 보니까"라고 공감했다.

반면 유재석은 "저는 보통 그냥 들어가는 편이다"라고 말했고, 이정은은 "아닌 거 아니냐"라고 의심했다. 이에 유재석은 "진짜다. 저는 그냥 들어간다"라고 해명했고, 조세호는 "왜냐면 집이 워낙 넓어서 들어가도 아이들 만나려면 꽤 걸리니까"라고 틈새 가짜 뉴스를 유포했다.

유재석은

이를 들은 유재석은 "얘가 나 지금 재산 1조라고 지금"이라고 당황했고, 이성민은 "1조?"라며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형은 세상 돌아가는 걸 모른다"라고 난색을 표했고, 이성민은 "1조 와 센데?"라고 감탄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그게 아니라. 미치겠네 이거 어떻게 해야하냐"라고 웃었다.

또 조세호는 "차고에 차가"라고 장난을 이어갔고, 유재석은 "차고가 아파트인데 어떻게있냐"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이성민은 "이 채널도 재석 씨 거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제 게 아니고 회사에서 하는 거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성민은 "재석씨 회사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민은 "1조면 1천억이 10개다"라고 충격에 빠졌고, 이정은은 "셀 수가 없지"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걸 왜 계산하냐 두 분이"라고 만류했고, 이정은은 "약간 방이 넓을 것 같은 느낌은 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집에서도 워키토키로 대화 한다"며 "죄송하다. 연말엔 이런 이야기도 있을 수 있으니까"라고 수습했다. 유재석 역시 "우리끼리니까 할수 있는 이야기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성민은

앞서 유재석은 유희열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 안테나로 이적, 이적료로 100억 원을 받았다고도 알려졌다.

더불어 유재석은 지난 2008년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한 채를 매입했다. 당시 국토교통부에 등록된 평균 매매가는 31억 9000만 원이었으며, 지난해 기준 유재석이 매입한 평형 매매가는 52억까지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유재석은 해당 집을 매각, 전세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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