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휘발성 기억력에 의존하는거라 생각나는 것만...
율본하 처음 등장 할때 이번에도 두 눈 뜨고 노래함..근데 무섭드라. ㅠㅠ
뭔가 분위가 우울하고 지친거 같은 느낌이었어. 약간 하기 싫은데 어쩔 수 없이 해주고 있는 느낌?
다 알고 있는데 모르는척 어울려 주고 있는 느낌? 이었어...

용우빈이 이어서 부르고 율본하 등장 할때 이번엔 닭싸움이었음 ㅋ
근데 용우빈이 같이 안해주고 니킥 하는 척 시전...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니킥! 최홍만 니킥! 이랬던듯 ㅋㅋㅋ
그랬더니 율본하 쫄아서 본체한테 감...글고 복수한다고 마아크 갈기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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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떡 드립 오늘 또함...ㅋㅋㅋ 꿀찍어 먹겠다고 했는데 자기 손목 자르는 시늉하면서 웃는데...
난 입은 웃는데 등골은 서늘하드라...이 또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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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에서 무음으로 연기하는 부분이세 율본하 역시 손으로 미친듯이 가는 척하다가 자기 손바닥 한참 보고 슬쩍 웃었다...ㅠㅠ
무서운....ㅠㅠ 그리고 칼 꺼다려다가 오디션으로 넘어감..오늘 오디션은..특변한거 없었나?
그냥 용우빈의 자연스러운 목소리와 율본하 앓는 소리로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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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좌석 투어할때 용우빈이 안들린다고 그랬나? 율본하가 제대로 하라고 그러고..안들린다고 그러고 ㅋㅋㅋ둘이 그러고 놀드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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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우빈...태눈멀 부르고 웃는거 무섭다...ㅠㅠ 그리고 율본하가 여자 기다린다고 노래부는데 그거 보면서 웃는 것도 무섭고,..
보다가 한숨 한번 쉬고 그만하라고 소리 지르는 것도 무습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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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트유에서 용우빈 뭔가 담백?하게 부르는데 음.........음............설명 할 순 없는데 무서워...
나에게 용우빈은 이제 호러의 아이콘으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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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씬에서 율본하 뭔가 무너지긴 하는데 연기한다는 느낌도 들었어...
그러니까 용우빈이랑 얼굴 마주보고 있는 부분이랑 객석보고 있어서 용우빈이 못 보는 부분이랑 느낌이 달라...
등 뒤에 용우빈을 두고 있으면...리액션은 하는데 표정은.............무표정했던 것 같아
그냥 다 아는데 모르는 척 하고 연기하고 있는 것 같았어. ㅠㅠㅠㅠ

전체적으로 용우빈이 기가 쎄지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약씬이나 이런걸 보면 율본하가 용우빈을 좀 먹고 있는 듯도 싶었다.
여긴 4월 되면 아마 또 뒤집힐 듯 ;;;; 진짜 전관해야하냐...율용...;;;

대망의 커튼콜ㅋㅋㅋㅋ
근데 분위기가 덕 지분은 좀 낮은 것 같았다. ㅠㅠ
율본하는 풍월주  밤의 남자 시전 ㅋㅋㅋ 용우빈은 그 남자관객이 추는 춤 따라 추고 ㅋㅋㅋ
엉덩이 댄스추고 ㅋㅋㅋ 결국 그 남자 관객 율본하 손에 끌려 나와서 춤추는데 레알 즐기시드라 ㅋㅋㅋ

내 휘발성 메모리로는 여기까지 누군가가 극세사를 써줄거라고 믿는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