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녹차 동아리 회장까지 역임할정도로.. 음료 라고 하면... 오나전 미친놈다.. 새로 나온 음료 라는 음료는 다 먹어 봐서.. 주변 말로는 너는 시체가 되어도 방부제를 많이 먹어서 썩지 않을꺼라는 이야기 까지 나오는 실정. 그런 내가 정말로 추천하는 게 바로 "구룡차"다. 구룡차 이름또한 유치 하지 않은가? 때는 바야흐로 시간을 거슬러 상기 본인이 녹차동아리 회장을 역임할시절.. 재부다( 부산경남지역 녹차동아리 연합회) 에서 차 잔치를 할때 였다. 그때 뒁국에서 온 유학생이 구룡차라면서 희안한 차를 꺼내는게 아닌가? 근데 난 몬가 했는데 .허허걱 이럴수가 승천하는 룡 모양의 차구(차 주기전에 우려 낼려고 담아두는그릇(맞나?가물가물;;;;;;)) 를 꺼내는것이 아닌가? 죄다 진귀한것을 본다고 긴장을 고조 시킨 그때 나는 웃음을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다 .. ㅋㅋㅋㅋㅋ 웃기지  않은가. 그것은 마치 포청천이 유햏하던 시절 "개 작두를 대령하라" 라며 진지한 표정을 지으면서 호통했더니 보통 작두가 개 모양인거랑 흡사한 실정 . 근데 사람들이 마시고 나서의 표정은 정말로 장난이 아니였다. 나는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그것을 입에다 되는 순간.. 헉 ... 왜 그런거 있지 않은가 .. 맛의달인..미스터 초밥왕을 보면 . "앗~ 이것은 마치 바다의 날치가 하늘을 햫해 뛰어 오를때의 힘찬 박동이다" 이런 캐슈퍼울트라하이스펙터클구라 대사의 느낌을 실제로 느겼던 것이다. 왜 음식을 표현하는 말중에 이런말이 있다.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의 향기가 너무나 좋네요" 이건 그걸 넘어서... "몸속 가득 퍼지는 맛의 향기다" 라고 표현하고 싶다. 구룡차 정말 잊지 못할 맛이다 ㅡㅡb 캐원츄.. 꼭한번 더 마시고 싶다. ======길어서 요약=====================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여 명칭이 좀 틀릴수도 있으니 이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음료갤에서 자주 보일터이니 잘부탁드립니다. 음료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