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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위, 여당 간사에 권영진 선임…與 참석 첫 회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3 16:5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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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날 국토위 전체회의에 처음 출석하는 여당의 간사를 선임했다.

국민의힘 간사에는 권영진(대구 달서구병) 의원이 선임됐다. 더불어민주당 간사는 지난달 13일 전체회의에서 문진석(충남 천안시갑) 의원이 선임된 바 있다.

권 의원은 간사 선임 직후 인사말에서 "간사는 위원님들 대신해서 심부름 하는 자리라고 알고 있다. 제가 열심히 심부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국토교통위원회는 정쟁이 없는 상임위로 알고있다. 서로 입장이 조금 다른 부분들은 더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국민을 위해 민생을 잘 책임지고 나가는 국토교통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토교통위원회가 소관하는 법률안은 민생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22대 국회에서도 모범적인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맹 위원장은 "'일하는 국회, 상시국회'를 위하여 국회법에 따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는 매월 2차례 이상, 법안심사소위는 매월 3차례 이상 열 수 있도록 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여야 간사들에게 "국토교통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소위원회 구성과 향후 위원회 운영 방식 및 일정에 대해 조속히 협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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