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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 당선 안철수, "당정, 민심 받들어 전면 혁신 나서야" 쓴소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1 15: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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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은 전날 치뤄진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를 누르고 당선 돼 4선을 앞두고 있다. 그는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정은 민심을 받들어 전면혁신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총선에서 보여주신 민심의 준엄한 심판에 책임 있는 여당의 중진 의원으로서 국민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정부·여당이 심판받았던 바로 이 자리에서부터 저 안철수, 국민의 눈높이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해 미움 받을 용기로 감히 건의드린다"고 적었다.

이어 "국민께서 '이만하면 됐다' 하실 때까지 정부·여당의 국정 기조 대전환과 낮은 자세로 혁신해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3가지를 언급했다.

안 의원은 "첫째, 의대증원을 1년 유예하고, 단계적 증원 방침을 정하고 국민들의 분노에 화답해야 한다. 물론, 의사들도 빨리 환자 곁으로 돌아오고, 정부도 증원의 전제 조건으로 필수의료인력 및 의사 과학자 확보 방안, 지방 의료 발전을 위한 법률, 의료수가 조정, 투자 계획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둘째, 의대증원 정책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책임자들의 경질이 불가피하다"며 "정부, 의사, 환우회, 국제기구(OECD 등)가 모인 의료개혁 협의체에, 미리 숫자를 정하지 말고 전권을 맡겨서, 언제 어느 규모의 증원을 하는 것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지 결론을 내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셋째, 총선참패의 원인을 제공한 당정의 핵심관계자들의 성찰과 건설적 당정관계 구축을 촉구한다. 정부는 집행능력은 있지만 민심과의 접점이 없는 반면, 당은 지역구 의원들이 민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의사 출신으로 그간 정부와 의료계 사이 중재 노력을 해온 안 의원은 "따라서 정부에서 의도하지 않게 민심과 거리가 있는 정책이나 인사를 하면, 당은 이것을 지적하고 더 좋은 대안을 내놓는 것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이며, 이것이 바로 '건설적 당정관계'"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민심은 항상 옳고 민심이 천심"이라고 했다

(사진=연합뉴스)



▶ 한동훈 떠난 與…나경원·안철수·김태호·권영세·윤상현·주호영 거론▶ 與 108석·민주 175석·조국 12석·개혁신당 3석·새미래 1석·진보당 1석▶ 한동훈 "선거 결과에 모든 책임 지고 비대위원장직 물러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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