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김예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22일 수어로 데플림픽(Deaflympics·청각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비대위원들과 응원을 전했다.
김 비대위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다양한 이슈들로 인해서 굉장히 축하받고 응원받아야 할 일인데도 이렇게 묻히는, 이런 선수들, 자랑스러운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저희 국민의힘은 챙기고 있다는 점 그리고 저는 곧 현장으로 가서 또 한 번 응원에, 저희의 힘을 모은 그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 비대위원은 "'데플림픽 선수들'까지는 너무 어려우니 저 혼자 수어로 하고, '화이팅 힘내세요' '박수'만 배워보겠다"며 비대위원들에게 수어를 알려줬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김 비대위원을 따라 '데플림픽 선수 여러분 화이팅'을 수어로 전했다.
김 비대위원은 "데플림픽, 잘 모르실 텐데, 데플림픽은 청각장애인을 뜻하는 deaf, 영어 deaf와 그리고 올림픽의 어미를 합성해서 만든 데플림픽인데, 1924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했고, 이제 데플림픽이라는 단어 워딩으로 시작한 지는 20년째 된다"고 설명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데플림픽 결단식에 참석하는 김 비대위원에게 "우리 모두의 응원도 같이 전해달라"고 말했다.
오는 3월 2일부터 11일간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에는 국내 선수단 52명이 참가한다. 크로스컨트리, 알파인 스키, 컬링, 스노보드 등의 종목에 총 36개국의 많은 선수들이 참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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