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는 국가로서 더 이상 존재할 수 있을까?>>

1~2. 현재 우크라의 국가 재정 상태는 매달 매달 미국의 현금 지원이 없으면 가동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전쟁 물자의 지원뿐만이 아니라 국가를 지탱하고 있는 관료, 군인, 연금 보호자들의 재정을 미국에 기대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시간 당 250만 달러를 우크라이나를 유지하기 위해 소비하고 있습니다.

3. 우크라의 전역에 단전, 단수, 냉방의 엄동 설한이 닥쳐오고 있습니다. 어제 우크라는 키예프 일대 주민 300만명의 대피령 발동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의 단전 사태가 계속되면 도시 자체의 기능이 마비되기 때문이며 주민들이 겨울을 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전쟁의 상황보다 더 엄중합니다.

4. 미국의 중간 선거에서 공화당의 승리도 문제이지만 미국 여론 자체가 우크라에 무한정 재정 지원 반대 여론이 형성 되고 있습니다. 만일 미국이 우크라에서 재정지원을 축소하거나 중단한다면 3개월 내 우크라는 제 2의 아프카니스탄으로 나라 존립이 위태롭습니다. 여기에는 폴란드나, 루마니아, 헝가리의 과거 영토 수복 야욕도 한몫 거들게 됩니다.

5. 거기다 우크라 내 집권 세력의 내부 권력 다툼도 부상되고 있습니다. 총사령관 잘루즈니의 여자 염문설을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퍼트린 세력 뒤에 현 제렌스키의 측근 예르마크가 있다는 보도,  전 대통령 포르셍코의 심상치 않은 등장, 미국 중간선거 결과에 동요하는 내부세력등등,,,

6. 현재 전선 전황이 우크라에게 절대 불리한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번의 하리코프같은 전격 기습 작전의 성공이 이제는 불가능하게 되었고 헤르송에서의 총 공격 실패는 오히려 니꼴라예브나 오데사지역의 러시아군 진격을 가능하게 할지도 모릅니다. 거기다 바흐무트 전선도 붕괴 초읽기에 들어 섰습니다. 이제는 우크라쪽에서 기존 영토를 경계로 해서 휴전을 해달라고 러시아에 사정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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