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타임스=김민철 기자] 종합 가전 전문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가 난방비에 더는 홀로 떨지 않도록 해 줄 1인 가구 맞춤형 소형
난방 가전을 제안했다.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홀로 사는 1인 가구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2월 12일 발표된 통계청의 ‘통계로 보는 1인 가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는 750만 2000가구였으며,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율은 34.5%이다. 이에 미니
건조기, 미니 밥솥 등과 같은 초소형 살림 가전부터 일손이 부족한 1인
가구를 위한 로봇 청소기 등의 청소 가전까지 1인 가구 맞춤형 가전들이 인기다.
신일 ‘파티션 히터’
특히 소형 난방가전의 경우, 집 전체에 보일러를 틀지 않고도 몸 일부를
덥혀 보온을 유지함으로써 효율적인 난방이 가능해 난방비 부담이 크고 공간의 압박을 받는 1인 가구들
사이에 인기다.
◇ 슬림한 디자인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이용 가능, 신일 ‘파티션 히터’
1인 가구는 주로 원룸 등 협소한 공간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아 공간
효율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신일의 ‘파티션 히터’는 초슬림 라인의 히팅 패드를 3단 접이식 디자인으로 제작해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니트 면 2겹과
난연 보호 필름, 카본 필름의 총 5겹 구조 설계를 통해
높은 열전도와 열효율을 갖췄다. 최근 통계청에 따르면 현재 거주지의 환기 상태가 불량 혹은 조금 불량하다고
답한 1인 가구 비율이 15%에 육박하는데, 신일 파티션 히터는 무연·무취·무소음
난방이 가능해 환기가 잘되지 않는 장소나 조용한 사무 공간 및 스터디 공간에서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난방비
역시 소비 전력 145W에 매일 8시간 사용 시 월 예상
전기 요금은 약 1810원으로 부담이 적다.
◇ ‘작은 고추가 매운’ 난방
효과… 신일 ‘초절전 에코 리플렉터 히터’
실내 공기를 훈훈하게 도와줄 히터도 이제는 작은 크기로 이동성을 강화한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신일의 ‘초절전 에코 리플렉터 히터’는 한 손으로 옮길 수 있는 콤팩트한 크기로 테이블, 식탁 위 등
원하는 장소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 열효율이 뛰어난 열증폭판을 탑재해 열이 분산되는 것을 막고
집중시켜 작은 크기에 반비례하는 강력한 난방 효과를 선사한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온도 비교 테스트
시험 결과 기존 제품 대비 27.6℃ 높은 열을 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소비 전력도 250W(ECO 모드)~490W(강 모드)로 낮아 경제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 부드러움과 따스함으로 숙면 도와줄 신일 ‘에코프리 매트’
이불 속을 후끈하게 만들어 숙면을 도와주는 전기매트도 인기다. 신일 ‘에코프리 매트’는 프리미엄 퍼(Fur)를
결합한 국내 유일의 카본 매트로 부드러운 촉감, 뛰어난 보온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특허받은 탄소 그래핀 열선을 채택해 내구성과 경량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열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은 피부 속까지 깊은 온열감을 전달해 줘 숙면에도 효과적이다. 1인 가구가 사용하기
적합한 싱글 사이즈의 소비 전력은 125W로 낮고, 매일 8시간씩 사용하더라도 월 예상 전기 요금은 약 1130원에 불과해
난방비 부담도 적다.
<virgin37@revie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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