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백상 틱톡 인기상 수상소감(ㅌㅂㅇㅈㅇ)

영상 출처: https://m.youtu.be/EkPwX23C9NM

네 안녕하세요 ㅇㅈㅎ입니다.(웃음)

이렇게 이 상을 주시기 위해서 많은 팬분들께서 밤낮없이 불철주야 열심히 투표를 해주시고

저에게 사랑을 보내주셨다는 거를 소식을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런 상을 개인적으로 받게 되는 거는 처음인데 음.. 무엇보다 진심으로 시간을 내주셔서 저에게 투표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요.

이에 더불어 또 저희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많이 사랑해주시고 그리고 저 ㅌㅍㅇ ㅈㅎ를 많이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습니다. 어...상이 많이 무겁네요.

아무튼 앞으로 더욱더 멋진 사람이 되서 좋은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는 좋은 사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산본 백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 수상소감

네 안녕하세요. ㅇㅈㅎ입니다.

아 솔직히 이 상을 너무 받고 싶었는데요.

근데 솔직히 수상소감을 준비하는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했었습니다.

왜냐면 제가 바라던 꿈과 현실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근데 어제 자기 전에 최우수상을 받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나도 강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웃음)

어.. 수상소감을 준비하지 못해서 제가 어떤 말을 해야 될지 정말 잘 모르겠지만

우선 옷소매 붉은 끝동을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요.

그리고 지금 방송을 보고 계실 우리 가족한테도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고요.

여기 와주신 팬분들, 그리고 또 지켜봐주시는 모든 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를 뽑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생각합니다.

어.. 저는 아까 말씀드렸던 것처럼 제가 하고 싶은 일, 그리고 늘 이루고 싶은 것을 꿈을 꾸는 사람입니다.(웃음)

제가 음..어..앞으로도 정말 더욱더 좋은 사람이 되어서 여러분들께 혹은 제 자신이 정말 만족할 수 있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좋은 작품들에서 여러분들과 다시 마주하기를 꿈을 꿉니다.

오늘 이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더욱더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506 백상예술대상 남자 최우수연기상 백스테이지 인터뷰 cut

Q.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에 남자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 ㅇㅈㅎ 배우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어서오세요.

불과 몇 분 전에 뵙고 또 이렇게 뵙게 됐습니다.

A. 사실 전 아까 인사드리고 나서 다시 못 뵐 줄 알았거든요.

Q. 제가 뵐 줄 알고 아까 빼놓은 질문을 몇 개 있습니다. 지금부터 풀어드리죠.(웃음)

백상의 왕이 되셨어요.(웃음)

A. 아 그렇게 말씀해주시면 정말 제가 쑥스럽고 그렇지만 기분은 되게 좋네요.

Q. 지금 기분을 다섯 글자로 표현해 볼까요? 그러면?

A. 정말 짱이야/ 백상 짱이야

Q. 혹시나 빼놓은 부분이 있으시면 지금 시간 완전 많이 드립니다.

A. 하 그쵸. 방금 사실 좀 더 이야기를 어떻게 하지 했는데 시간이 없다고 보자마자 제가 무슨 말을 해야 될지

사실 잘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어...너무 감사드릴 분들이 많아서 그 분들께는 따로 인사를 드리도록 할 거고요.

음...정말 꿈같던 일이었어서 어....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근데 아까도 수상소감 때 얘기했는데 진짜 늘 꿈을 꾸고 사는 사람이다 보니까 이 꿈을 어떻게든 이뤘으면 좋겠고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한다. 어..그러기에 음..뭔가 다른 모든 분들도 원하는 꿈이 있으시면 꼭 꾸시면서 앞으로의 미래를 그려나갔으면 좋겠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거 같은데 제가 무슨 말을 했는지 사실 기억이 잘 안 나더라고요.

근데 오늘 정말 꿈꾼만큼 꿈꾼대로 좋은 상을 받게 되서 기쁘고 그래서 또 꿈만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Q. 많은 분들이 이 얘기를 들으시고 아..뭔가 자극을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아..그래 나도 꿈을 꾸면 나도 이룰 수 있다.

우리 ㅈㅎ씨도 하셨으니까. 나도 그 기운대로 받아서 해보자.라는 생각을 하실 것 같은데 지난 해에는 시상을 하러 오셨는데

오늘 상을 받으셨어요. 백상이 상을 주러올 때도 특별하지만 상을 받으면 더 특별하다고 들었거든요? ㅇㅈㅎ씨에게는 백상은 어떤 의미일까요?

A. 저에게 백상은 정말 꿈만 같다. 꿈같다. 그냥 이렇게밖에 얘기를 못하겠어요. 왜냐면 작년에 제가 제대를 하고 ㅅㅇ씨와 같이 시상을 하러 왔었을

땐 제가 이 곳에 앉아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고요. 사실 어..드라마가 끝나고 노미네이트가 되서 여기에 있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받을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은 함부로 못했다는 것도 사실인데, 오늘 또 이렇게 또 받게 되서 너무 꿈만 같고 좋습니다. 네.

Q. 많은 분들께서는 ㅇㅈㅎ 배우는 충분한 자격있어.라고 생각을 하실 수밖에 없는게 정말 작품에 혼을 쏟아서 열심히 하셨고, 저는 아직도 그 장면이

기억나요. 왼손 쓰시는데 젓가락질 연습하느라 오른손을 연습하신 그 장면이 저는 되게 뭉클했거든요. 그런 노력들이 켜켜히 쌓여서 오늘의 2022년

5월 6일의 이 영광을 이 기분을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스스로한테 칭찬을 해줘도 될 것 같은데요?

A. 네 사실 오늘 과감하게 제 자신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Q. 어 그럼 칭찬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A. 칭찬한다. 감사합니다.

Q. 배우 ㅇㅈㅎ, 가수 ㅌㅍㅇ의 ㅈㅎ 이렇게 두 가지, 캐릭터가 두 가지를 가지고 계시는데 둘 다 본업이고

그래서 앞으로의 계획을 더 많이 궁금해하실 것 같거든요?

A. 앞으로는 어..정말 양쪽 다 사랑하는 일이고, 분야나 경계를 가리지 않고 저는 제 자신을 정말 온전히 ㅇㅈㅎ로서 잘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요새

좀 큽니다. 어..어떤 일도 좋지만, 어떻게 살고 싶은지,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을 요새 많이 하고 있고요. 그렇게 살다 보면 제가 또 원

하는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어..그렇게 잘 살아보겠습니다.(웃음)

Q. 그러면 그 잘 사는 ㅇㅈㅎ씨의 모습을 응원하실 우리 팬 여러분께 한 마디 해주시죠.

A. 네, 진심으로 아까 인기상 투표 정말 열심히 해주신 모든 팬분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도 저와 함께 축하해주실 모든 팬분들, 그리고 제 꿈에 항

상 함께 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꿈이 많은 사람이고 늘 꿈을 꾸기 때문에(웃음)

앞으로의 꿈에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Q. 꿈이 많은, 뜨거운 열정을 품은 배우 ㅇㅈㅎ씨의 이번 수상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꿈 많이많이 펼쳐주세요. 저희가 많이 즐거울 수 있게.

A. 네 알겠습니다.(웃음)

Q. 고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A. 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