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봐 뭐 별다른 서사 없을거랬지 그리고 없는게 맞지 극 흐름상
. 평생 저 염병을 한 극적인 이유가 뭐가 있겠어 이게 스릴러물도 아니고
아무리 섬인거 감안해도 직할시에 비행기에 배에 육지 왕래 빈번한 90년대에 문맹에 첩질하는 수준이 그냥 좀 모지라고 생존본능만 남은 미개한 수준인거 맞음 ㅇㅇ
약간 경계성지적장애 장애3급 정도?
이런 부류 보면 특징이 뭐냐면.. 그냥 딱 보면 정상인이야
오히려사람대할때 눈치보거나 계산안하고 순수하게 대해.
사람 안가리고 좀 애같은? 그런면있어서 사람들한테 순하다 정많다 착하다 이렇게 인식됨
(옥동이 그동네 인심좋은 이유가 이거인가봄)
근데 체계적인 구조에서 남과 협력해서 어떤 업무를 수행한다거나, 그 어떤 분야의 공부던 일이던 좀 구조화해서 성과를내야 한다던가
자식을 키우면서 내려야할 중요한 사리판단은 못해
전에 아는 편의점 사장님이 알바를 뽑는데
면접을 너무 잘본애가 있더래 바로 채용함
싹싹하고 에너지 넘치고 말도 잘하고
근데 그날밤 같이 일하던 알바생이 인수인계 해주다
전화함 얘 3급이라고
말귀도 못알아먹고 존나 단순한 포스기 업무 진짜 끄고 키고 누르는 수준의 순서도 모르고 뭔가 이상해서 자꾸 떠 보니까 말하더래 면접은 엄청 긴장하고 연습하고 연기한거라더라?
옥동이도 이수준인듯
혼자하는 밭일
중노동 수발
반복성 단순노동
몸시중 이런거는 오히려 잘할걸
뭔가 머리 안쓰고 단순하게 반복하거나 가시적인 그런일들 말야.
근데 남이랑 협력해서 대화하고 조율하고 뭔가 일을 같이 하는건 못해
이런 부류는 아무리 가르쳐도 안됨 동석이가 한글을 그러게 가르쳐도 엄마 왜 모르냐고 하는거 보니 지능이 떨어지는거 맞음
그러니 90년대에 문맹이고 첩질에 종살이까지 하지
본능적으로 편한거 좋은거만 쉬운거만 찾음
막말로 15년 +10년 똥수발 들면서 뒷돈 안챙긴거나 아님 법적 장치로 재산 확보 안하는게 레알 빡대가리 아님? 동석이까지 생각해서 재산 꿍치라는게 아니라
아무리 모성이 모지란 싸패 애미라 치더라도
보통 정상적인 지능만 가졌대도 25년 똥수발 들고 저런 개취급 받고 산다는게 말이 됨?
종필애비한테 베갯머리 송사도 못해서 의붓 자식들한테 거지새끼란 소리까지 들을 정도면 대체 얼마나 등신처럼 산거야
늦둥이라도 하나 낳아서 재산을 좀 챙기던지 아님 똥수발 들면서 해바뀔때마다 적당한 시기에 변호사 끼고 권리주장을 하던가 했어야지.
막말로 똥수발이야말로 자식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건데
군말없이 똥수발 잘하다 어느날 나이제 느그애비 똥수절 안하고 내인생 찾아 나갈란다
불쌍한 울아들 동석이도 보살피련다 하면 그 똥수발 누가 들건데. 며느리가? 아들이?
돈많아 요양원 보낸내도 그동안 옥동이 갈아서 공짜로 잘하다 생돈들게 생겼는데 그때부터 잔대가리 굴리지 지들도.
그럼 타협점 찾아서 뭐라도 챙기고 받을거 아냐.
얼마나 병신같이 염전노예처럼 일만하고 이용당했으면 저런 개돼지 취급을 받냐?
애미가 등신이니 동석이가 아무리 야무져봐야 뭐해
내 이럴줄 알았다 그냥 옥동이는 지능 좀 모지란년이
자꾸 주변에서 사람죽어나가 트라우마 겪으니 더 멍청해진거임
그걸 종필애비가 알아보고 첩년 종살이 시킨거지
얼굴 반반하겠다 멍청한데 똥수발 시키고 밤일부리는 정도의 지능은 되는거고..
아들하나 딸린거 정도는 그냥 건사해줄 능력 되니까
누가 25년 똥수발을 공짜로 해주냐 살림에 애도 키워주고 밤일까지 해주면서?
종필애비 아주 사람 잘 잡았네 조선시대 노비도 이렇게는 안부려먹어
애딸린 모지란년 데려다 야무지게 갈아먹음
저런 3급 장애들인 본능적인건 기가막히게 발달해서 불쌍한거, 이쁜거 ,좋은거, 슬픈거, 무서운거, 아픈거 이런 감정은 엄청 잘 읽어
지능모지란게 다 본능으로 간듯. 물론 전제는 자기의 생존 본능을 위해서지.
동석이는 자신의 생존에 별 도움도 그렇다고 별 위협도 안되니 저렇게 싸패수준으로 무심한거.
득도 실도 그 뭣도 아닌 존재. 진짜 귀찮고 성가시고 가만있으면 눈에 밟히는 존재
이런 장애들이 지 뭐하는데 못하게 하고 방해하면 미친듯이 날뛰고 발작하잖아. 애새끼 마냥 왜 장애인들 먹을거 뺏거나 외출 안해주거나 지 뜻대로 안하면 난동부리고 발광하잖아?
아마 리어카 끌고 살림 합치러 갈때..어린 동석이가 어멍 가지맙서 내가 육지서 돈벌어오낸 하는데 귀싸대기 피터지게 개처갈긴게 이런 이유지 뭐. 나 저남자 좋아서 먹고 살려고 첩되는데 니가 뭔데 방해해 이런거. 이런 장애들은 퇴행이 심해서 말도 필요없어. 돈을 보여줘야 들어먹는데 열살짜리 동석이가 어디서 돈을 구해.
이제 늙고 병들고 아쉬우니 동석이 찾는거지. 불쌍하고 안쓰러운건 이미 알고 있었어. 그정도 지능은 됨. 첩질하러 들어갈때부터 알아 이건.
모르긴 몰라도 동네에서 별별소릴 다 듣긴 했을거임. 동석이가 줘터지고 첩년 자식 후레자식 들을때도 너도 참 불쌍하다 ㅉㅉ 이정도는 있었어 옥동이도
문제는 그걸 애미로서 어떤 죄책감이나 사랑 애미도리랑 연결을 안하니 싸패라는거지. 남의 자식이 저꼴을 당하고 있어도 짠한데
옥동이는 동석이한테 그게 없어.
남의 아들 병문안 가서는 발붙잡고 우는 수준이 지 아들 반백년 살도록 정착 못하고 엄마한테 한품은 상처에는 무심한 이유가
차라리 동석이가 반병신이 되서 휠체어 타면 알아준거다. 말했다시피 3급들은 눈으로 봐야 인식함. ㅇㅇ
의붓자식들 결혼식 사진 같이 찍을때. 걔들 자식낳고 가정 꾸리는거 볼때. 그때라도 자기 아들 안챙긴거 진심 싸패짓거리지 그게.
첩년 종살이 평생하는데 정작 지 새끼는 정착 못하고 만물상 하면서 이리저리 떠도는거 보면서 죽을때 되서야 보이나봄
젊어서는 그랬을거야
동석이 니가 어쩌겠어 내가 이 남자가 좋아 같이 먹고 살려고 첩으로 들어갈건데
너도 니 알아서 살아야지
맞을짓 말고 조용히 밥이나 먹고 학교나 보내주면
잘 살면 되겠고만 딱 이런거임
그냥 저런 3급들은 사고가 단순해 아주 단순하고
사회성이 없어 특히 불필요한 사회성
젤 난해한 부류임
정상같은데 알고보면 모지란것들
정상인줄알고 정상인처럼 대했는데 뒤통수치고 썅년만들기 주특기임
어떨때는 인정많고 착하고 여린데
어떨땐 싸패같고(특히 가깝거나 만만한 존재 아니면 지한테 득안되는 존재)
동석이한테 너한테 미안한게 없단 이유는
동석이를 그냥 자기 분신 같은 존재로 인식해서 그런거임
나한테 미안한게 없어 -> 옥동이 너는 너 자신한테 미안한게 없냐 이말인듯 그러니 당연히 미안한게 없지 옥동인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았는데. 좋아하는 남자랑 살려고 아들가슴에 대못박고 첩질도 하는데
지난 세월이 서럽지만 그럴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할테니까 나름 최선을 다해 살았고 동석이나 의붓자식들한테 인정 못받는건 할수 없지 뭐 이런거
근데 어차피 본처 똥수발 들거면
물일 무서워 못하고
까막눈이라고 해도 똥수발 들거면
그냥 요양병원이나
똥수발 필요한 가정부나 아님 원래하던 밭일 하면 되잖아
식당일도 있고
그냥 종필 애비가 좋은거였네
남편죽고 한달만에 사랑에 빠진건지 그전부터 불륜인지
아니 한달만에 첩실된거면 둘이짜고 동석아빠 죽인거 아니냔 소리도 나올법하잖아?
아들보다 남자에 환장한 저능아였어
대체 얼마나 사랑에 빠지면 남의 똥수발을 다하냐 비위도 좋네 아님 트루러브인가 아들도 내팽겨치고 본처 똥수발까지
암튼 90년대 첩질하는 문맹이라니 경계선 지능장애면 차라리 말이 되네 대체 이 드라마에 장애인 에피가 몇개가 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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