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 장면이 많이 나오고 안 나오는 것을 떠나서, 들마 전에 이런 작업하는 건 중요하다고 생각해. 

여화도 서예 배우러 다녔다고 했었는데, 연기 진짜보다 더 진짜 같아야 하니까. 

가짜지만, 진짜니까. 

난 글씨체가 눈길이 갔어. 

본인이 찍은 사진하구도 닮아 있고. 

흥미로움. 

작품 끝났다고 선물 주는 사장님과 , 누군지 모르지만 센스 있는 자막을 붙인 스텝에게  칭찬박수

당연히 수호본이 먼저 나올 줄 알고, 기다리다가, 졸린 눈 비비며 참는데, 힘들더라.(나만 그럼??)

그래도 드라마 18%로 시작하니까, 너무 좋았고

개인적으로는 최근 찍은 사진이 궁금했는데, 하나도 안 나와서 아쉬움.

수호본이 어떻게 수호역할을 잘 했을까를 생각하면서, 수호 연기할 때  가져다 쓴 건 뭘까라는 궁금함 때문에 사진이 궁금.

예전에 갤에서 수호본 플레이리스트 들어보라고 해서 들어보긴 했고, 음악은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보단 덜 직관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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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혼산은 음악 얘기가 압도적. 그래도 덕분에 좋은 음악 들었어. 

재밌는 건, 수호본 라이프(나혼산에서 본)는 수호랑 연결이 없는데, 서예 글씨체랑 사진은 교집합이 있어. 흥미로움. 

항상 느끼는 건데, 드라마 얘기 깊게 하는 토크나 프로는 없는 걸까? 영화는 유튜버 평론가도 많은데, 들마는 있어도 한계가 있음. 

결론은 그래서 갤에서 볼  수 밖에 ㅋㅋㅋ

4월 9일은 드라마 얘기 좀 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