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와 메타버스 기업 컴투버스가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네트웍스는 컴투버스 메타버스에 비즈니스존을 구축해 고객 서비스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컴투버스는 올해 4월 컴투스가 위지윅스튜디오 등과 함께 설집한 메타버스 전문 기업이다. 메타버스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식재산권(IP) 및 시각특수효과(VFX) 기술 업체에 투자해왔다.

SK네트웍스와 컴투버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버스 분야와 관련한 공동 사업 기회를 찾아 나선다. 또 시장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며 협업하기로 했다.

특히 SK네트웍스는 컴투스가 개발해 최근 문을 연 ‘엑스플라(XPLA)’ 등 다양한 블록체인 메인넷과 협업해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

SK네트웍스는 워커힐, SK렌터카, SK매직 등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걸친 다양한 서비스 사업을 벌여왔다. 최근 웹3.0으로 향하는 산업 흐름에 따라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협업 네트워크를 확장해가고 있다.

NFTMarketCap

by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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