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1편에서도 페미향 진하게 났었는데

여기서 사용된 페미코드는 모성애 였음

모성애는 있지만 부성애는 없고

남편은 가정폭력범이라는 묘사, 남자는 범죄자라는 묘사 존나 심하고

남자는 안전을 추구하지만 여성은 적극적으로 생명을 중시하는 경향을 보이는게 시즌1 페미코드였음

큰일은 여자가 한다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그래도 봐줄만은 했음 원작에서도 주인공이 끝까지 ㅄ 이었던건 맞으니까

근데 이번 시즌2는 분명히 엽총소년 내용을 가져왔음 엽총소년을 드라마화시키는게 아니라 스위트홈 시즌2에 녹여내었는데

여기서 등장인물들의 케릭터성도 전부 좃박아버리고 여성우대로 바꿔버림

5화 6화가 절정이었는데 왜냐면 난 6화 이후로 도저히 봐줄수가 없어서 꺼버렸기 때문이다

5-6화는 남성이 극을 이끌어가는건 10분도 안되고 나머지는 모두 "여성 케릭터들의 서사"에 집중되어 있다

심지어 또다시 5-6화의 남성들은 흉악하고 음흉한 범죄자들로 묘사한다

따까리 2명을 보낸 이유도 개연성이 없고 그냥 같이 다녀와라 한마디를 "살해해라"라고 개뜬금 줘터지게 해석해서 "여성케릭터를 살해"하려고 들고

"장애인 남성"은 약을 찾을려는게 아니라 짐이되는 "어머니를 살해"하고 싶어 했었고 결국 살해를 해버리는 내용으로 가지 않나

은경의 딸이 괴물인건 아무도 모를텐데 뜬금없이 "남성그룹"이 뜬금없이 은경의 은신처를 찾아내고 뜬금없이 괴물인줄 몰라야 정상인 딸을 괴물이라고 웃으면서

살해하려고 하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이 드라마에서 아역배우들 연기연습 ㅈ도안해서 연기 ㅈ같이 하고 "엽총소년의 [제로] 포지션인 딸래미"가 "할리베일리를 닮았다" 는점은 제외하고

아역 배우들 하나같이 연기 진짜 ㅈ같이 한다

1980년도에 방영했떤 일본의 드라마 "오싱" 의 아역배우들 연기 어떤 수준으로 하나 좀 쳐 보고와라 씨발

고작 6화까지의 내용이 이지경으로 연출되고 이지경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여전히 "큰일은 여자가" 라는 프레임으로 극을 이끌어 가고

모성애는 있지만 부성애는 없는 새끼들만 나오고

남자는 장애인이든 그냥 빈정대는 새끼든 "잠재적 강력범죄자"로 묘사되며

대부분의 남자 생존자 엑스트라 케릭터는 "농땡이 피고 쳐 놀고 면서 뒷담화나 까대는" 케릭터로 묘사한다

이젠 더이상 스위트홈이 아니다

이건 꼴페미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