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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주고 사 먹겠다" 이장우 막걸리, 김제축제 수만 명 몰려 '대박' 품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03 20:50:04
조회 334 추천 2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우동, 순대국 식당을 잇달아 성공시키면서 엄연한 요식업계 사장님으로 거듭난 배우 이장우가 이번에는 '막걸리' 대박을 터트렸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신규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는 지역 살리기 일환으로 이장우가 출연해 시골 마을의 폐양조장을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장우는 실제로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지난봄부터 막걸리와 안주 연구에 전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김제 평야를 배경으로 이웃 주민들과 사계절을 보내며 여러 시도 끝에 결국 최적의 막걸리와 술안주 메뉴 개발에 성공했다.


사진=MBC


심지어 지난 수요일에는 김제 최대 축제 '지평선 축제'에 이장우가 참석해 해당 막걸리를 최초로 선보이기도 했다.

매년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만큼 이장우는 비장한 각오로 직접 개발한 막걸리를 깜짝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공들여 만든 막걸리를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면서 즉석 시음회를 열었다.

관광객들 또한 손맛으로 소문난 '이장우표 막걸리'에 엄청난 관심을 보였다.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은 이장우표 막걸리를 맛보기 위해 순식간에 긴 줄을 만들었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준비한 막걸리도 결국 동이 났다.

막걸리를 맛본 사람들은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더라. 아껴 먹었다", "돈 주고 사 먹고 싶은 맛"이라며 호평을 이어갔다. 과연 백종원 뒤를 잇는 요식업계 신흥강자로 우뚝 선 이장우가 막걸리까지 대박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장우표 도시락, 3000원대로 맛과 가성비까지 잡아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또한 이날 축제에서는 김제시장이 이장우표 막걸리를 맛보기 위해 시음회 부스를 깜짝 방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장우는 평소 시골에 식당을 열어 '지역 살리기'에 일조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만큼 김제시장도 이에 응답해 즉석에서 면담이 성사된 것이다. 두 사람의 진지한 지역 살리기 대화는 MBC 신규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장우는 우동, 순대국 외에도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이장우표 '초가성비 간편식 도시락' 시리즈를 출시했다.

'맛장우도시락 올데이뷔페' 도시락은 직장인들의 점심으로 든든하게 한식을 먹을 수 있도록 가성비와 양, 맛까지 잡은 상품이다.

또 다른 도시락 시리즈 '맛장우나혼자세트 초밥&닭강정'은 3000원대 가격으로 닭강정과 함께 참치김밥, 유부초밥, 베이컨김치주먹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맛장우도시락 불닭콘치즈덮밥'은 4000원대 가격에 불닭소스를 활용한 불닭볶음과 콘치즈로 준비됐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장우표 도시락은 맛과 양, 가격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양질의 가성비 간편식이다. 앞으로도 계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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