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통장에서 17억 사라졌다" 강다니엘, 前 소속사 '사기 피해' 참담한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2 19:05:04
조회 266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가수 강다니엘이 17억원의 사기 피해 이후 1년 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오랜만에 나타난 강다니엘과 박서진, 이민우의 일상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은 컴백 첫 예능으로 '살림남'을 다시 찾아 의리를 과시하는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살림남 덕분에 지난해 '연예대상'에서 상도 받을 수 있었다. 그래서 신곡 무대도 살림남에서 제일 먼저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KBS2


또한 강다니엘은 그간 반강제로 1년 3개월간의 휴식기를 가진 사연에 대해 최초로 심경을 고백했다. 그는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이었다"라며 전 소속사와의 법정 분쟁 갈등을 간접적으로 암시했다.

그러면서 "사람이 제일 고통스러울 때가 일하고 싶은데 못 할 때라고 하더라. 이건 쉬고 싶은데 쉬지 못하는 것보다 더 힘들다. 그게 진짜 곪아가더라"라며 괴로웠던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그 당시 나만 회사에 있었던 게 아니었다. 그래서 다른 아티스트 분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길게 참을 수밖에 없었다"라며 "제대로 쉴 수도 없었다. 말 그대로 활동은 쉬었는데 집에서도 거의 나가지 못했다"라고 안타까운 속사정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강다니엘은 "지금은 괜찮다. 설렌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열심히 하는 중"이라며 "일을 너무 하고 싶었다. 진짜 노동하고 싶었다"라며 댄스팀 위댐보이즈와의 농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다니엘 본인 대표 소속사였지만, 대주주 A씨 행동 막지 못해


사진=KBS2


한편 지난 5월 강다니엘은 자신이 설립했던 '커넥트엔터테인먼트'의 대주주 A씨가 17억원 몰래 인출했다는 피해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강다니엘 측의 설명에 따르면 A씨는 대표이사 명의를 도용해 법인 인장을 날인하여 강다니엘 모르게 100억 원대의 선급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소속사 계좌에서 최소 20억 원 이상의 돈을 인출하기도 했으며 무기명 법인카드를 통해 수천만 원 이상을 적법한 절차없이 사용한 뒤 허위로 회계장부에 기재한 정황도 포착했다.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은 강다니엘 명의의 은행 계좌에서 17억 원 넘는 돈을 무단으로 인출했다는 사실이었다. 이에 강다니엘은 A씨를 사문서위조, 횡령, 배임, 정보통신망 침해 및 컴퓨터 등 사용사기 등의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강다니엘 법률대리인은 "그동안 가족같이 함께한 소속 아티스트, 직원들, 계약 파트너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형사고소를 진행하지 않고 각고의 노력을 쏟았다"라며 "하지만 더 이상 법적 책임을 묻는 것 외에 다른 해결 방법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무거운 마음으로 형사고소를 진행하게 되었다"라고 이번 사태의 배경을 설명했다.



▶ "통장에서 17억 사라졌다" 강다니엘, 前 소속사 '사기 피해' 참담한 근황▶ "시원달달한 옛날맛" 안재현, 우이시장 냉면 가게 위치 가격 실제후기는?▶ "진짜 용하네" 함소원, 전남편 진화 '재결합 어렵다' 무속인 누구길래▶ "보는 눈은 다 똑같애" 손태영, '♥권상우' 미국인에게 실시간 '헌팅' 깜짝 ▶ "설탕 30% 줄였다" 오뚜기, 복숭아 향 가득 '가벼운 황도·백도' 출시 판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9288 "매입자금 90%까지 가능" 배민, 외식업 자영업자 '첫 가게 마련 대출'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08 1
9287 "잘파세대 공략" CU, 3천원대 '가성비' 화장품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30 1
9286 "미취업 청년 지원에 200억 투입" 당정, 취약청년지원법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42 1
9285 "대구시내버스 10년만에 노선개편"…영남대·국가산단 직행 신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96 2
9284 "필리핀 가사관리사 연락두절" 서울시, 노동부와 주급제 협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68 3
9283 "월 만원에 음료 30% 할인" 스타벅스도 구독 서비스 내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39 1
9282 "서울 비거주 암환자 33% 서울서 수술" 소득 높을수록 비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33 0
9281 "겨드랑이 가렵다 했더니" 유방암, 놓치기 쉬운 '초기 통증 증상'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82 0
9280 "진짜 맛있더라" 흑백요리사, 화제의 출연진 '식당 리스트' 실제 후기는?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4123 1
9279 "속시원한 참교육" 지옥에서 온 판사, 줄거리 등장인물 정보 웹툰 원작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52 2
9278 "우리 사랑 굳건해요" 아이유♥이종석, 콘서트장서 목격 '결별설 불식'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5308 8
9277 "잉꼬부부였는데" 수현, 위워크 前 대표 차민근과 결혼 5년만에 '파경'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98 0
9276 "배드민턴 실패보다 충격" 이용대, '여배우와 이혼 사유' 뭐였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88 0
9275 "가족끼리 왱래" 송해나, ♥데프콘과의 열애설에... '오해 마' 적극 부인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365 0
9274 "동남아 여행길 철창에서…" 범람하는 해외 성매매 후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415 0
9273 "AI가 추천·예약까지"…티맵모빌리티, '어디갈까'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01 0
9272 "배송 다음 날 판매자에 지급"…네이버 '고속정산' 비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29 0
9271 "가입자 100만명 넘어" 마켓컬리 멤버스 재구독률 97%... 비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16 0
9270 "육아휴직 3년, 배우자 출산휴가 20일"…금주 본회의 통과할듯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01 0
9269 "배달료에 이중가격 확산"…롯데리아도 배달주문가격 차등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96 0
9268 "쿠팡 로켓 잡을까?" G마켓, '내일 도착 보장' 배송서비스 도입 [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7295 0
9267 "어른들 관심 가져주세요" 청소년 10명 중 4명이 도박 경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82 0
9266 고물가 시대, '플렉스·욜로' 지고 '무지출·무소비' 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85 0
9265 "4분기 전기요금 일단 동결"…연료비조정단가 '+5원'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149 0
9264 "아버지·남동생 심장마비로..." 한기범, 희귀 유전병 '마르판 증후군' 고백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26 0
9263 "전 공인도, 연예인도 아니다" 빠니보틀, 욕DM 관련 심경고백 들어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60 0
9262 "8억원 로또 나왔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줍줍 무순위 청약 일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51 0
9261 "주식도 적금처럼 차곡차곡" 케이뱅크, '주식 모으기' 출시 판매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05 0
9260 "목주름 관리 비결" 40대 한혜진, 간절기 피부 건강 '꿀팁' 화장품 대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16 0
"통장에서 17억 사라졌다" 강다니엘, 前 소속사 '사기 피해' 참담한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66 0
9258 "시원달달한 옛날맛" 안재현, 우이시장 냉면 가게 위치 가격 실제후기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29 0
9257 "150만원 환급" 중소금융권 이용 소상공인, 30일까지 3분기 이자환급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87 0
9256 "최대 10% 할인" 서울시, G마켓·옥션·11번가 'e서울사랑샵' 연계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83 0
9255 "동네서 자전거 손보세요"…성동구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70 0
9254 "누적이용 140만" 서울시 출산·육아 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69 0
9253 "전기 아끼면 주는 에너지캐시백"…전기 사용자가 나눠 부담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73 0
9252 "10월 금리인하 길 열리나" 연휴·규제에 가계대출 증가세 주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68 0
9251 12월부터는 중형 빌라 1채 집주인도 청약 때 '무주택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85 0
9250 "219억원 상당 보상" 넥슨메이플 피해자 80만명, 캐시로 보상받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82 0
9249 "연금개혁안 시행되면 한살 차이로 보험료 150만원 더 낼 수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64 0
9248 "軍 보안 구멍 뚫렸나" 사채업자에게 넘어간 '암구호' 뭐길래?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6718 7
9247 "가을 제철음식 50% 할인" 대형마트, 인기 상품 '절반 가격' 판매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20 0
9246 "이렇게 하면 난방비 0원" 양심불량 가구, 보일러 계량기 '꼼수'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56 0
9245 "연 8% 고금리 특판" KB국민은행, 미국 금리인하에 '막차 적금'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66 0
9244 "진짜 용하네" 함소원, 전남편 진화 '재결합 어렵다' 무속인 누구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66 0
9243 "보는 눈은 다 똑같애" 손태영, '♥권상우' 미국인에게 실시간 '헌팅' 깜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33 0
9242 불법 현수막에 걸려 머리 깨졌는데…책임은 누가? [8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0359 11
9241 "판매 부진? 두고 봐야죠" 팀쿡 CEO, 아이폰16 본격 출시 '이제 시작'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8196 7
9240 "영상 외 생산자도 규제해야" '사이버렉카'로 알려지면 안 믿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20 0
9239 "좁아도 너무 좁네" 공공임대주택 공실 5만가구... 절반이 10평 이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89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