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경기도가 40억?" 강남 뺨치는 집값 줄줄이 '신고가' 경신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4 22:35:04
조회 163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경기도에서 40억원에 육박하는 아파트 거래가 나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면적 139㎡(52평형)가 39억 7000만원(14층)에 거래되면서 약 40억원에 달하는 신고가를 기록했다.

해당 거래가는 올해 경기도에서 거래된 아파트 가운데 최고가로 확인됐다. 40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매매가는 서울 강남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높은 가격대다. 

'판교 푸르지오그랑블'은 지난해 7월에 32억원에 거래되었지만 1년 만에 8억원이 오르면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 강남권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판교 등 '준' 서울지역까지 영향을 미치는 모양새다.


사진=네이버부동산 캡처


이뿐만 아니라 판교 푸르지오그랑블의 다른 평형도 최근 한 달 사이 신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파악됐다. 단지 내 가구 수가 가장 많은 117㎡의 경우 지난 6월 32억 7000만원(17층)에 손바뀜되었으며 지난 4월에는 29억 6383만원(19층)에 주인이 바꼈다.

전용면적 103㎡도 지난달 27억 5000만원(10층)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기록했다. 

판교 푸르지오그랑블은 판교에서도 '대장 아파트'로 취급되므로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에 강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단지는 2011년 준공된 948가구 대단지로 중대형 평형(97㎡~265㎡)으로만 구성된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5층 14개동으로 구성된 해당 단지는 판교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에 강남역까지 불과 네 정거장밖에 걸리지 않는다. 강남까지 10분 대로 이동이 가능하기에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셈이다.

판교, 서울 집값 상승세 영향 받은 것으로 보여


사진=KBS


또한 판교IC와 분당, 내곡 간 고속화도로 등과도 가까워 교통이 매우 편리한 축에 속한다. 여기에 지난 3월 운행을 시작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 성남역과 도보로 10분 거리라서 정차역 인근 수혜 단지로도 주목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판교역 서편에 위치한 '판교알파리움1·2단지' 거래도 심상치 않다. 

알파리움1단지 129㎡, 110㎡의 경우 지난달 25억원(16층), 20억5000만원(2층) 신고가를 새로 쓰면서 시장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해당 단지 123㎡도 지난달 25억원(6층)에 주인이 바뀌면서 신고가를 경신했다. 

김효선 농협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GTX-A 개통으로 인해 판교역 근처는 교통 호재가 적용됐으며 이외에도 입지 자체가 갖고 있는 힘 때문에 신고가를 경신 중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판교는 강남 접근성이 좋은 데다 직주근접도 가능한 신도시 중 하나다. 판교역 일대 대장 아파트는 서울 집값 상승장이 오면 함께 오르는 경향이 있다"라며 "매물도 많지 않아 호가에 거래되는 경우가 많다"라고 설명했다.



▶ "경기도가 40억?" 강남 뺨치는 집값 줄줄이 '신고가' 경신 어디길래▶ "우리는 다릅니다" 야놀자, 미정산금 '350억' 전액 부담 40만원 쿠폰 쏜다▶ "연말께 가계통신비·전파정책 새판" 정부, 통신정책 다시 짠다▶ "30일까지 온라인투표" 안심소득 새이름 시민이 정한다▶ '성별논란' 여자복서 칼리프, 66㎏급 4강 진출…동메달 확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8493 내년 공립초 교사 4천245명 선발 예고…늘봄학교 시행에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146 0
8492 "전동킥보드 술 마시고..." BTS 슈가,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7 134 0
8491 "포장하면 더 저렴해요" 교촌치킨, 주문할 때마다 10% '무제한 쿠폰'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224 0
8490 "그렇게 용하다던데" 순돌이 이건주, '무속인' 근황 점집 위치 어디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403 1
8489 "저번주에 태교여행 갔는데" 김승현♥장정윤, 한달 빠르게 '긴급' 출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46 0
8488 "7년 기다린 아들" 이은형♥강재준, 42살 '제왕절개' 출산 폭풍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57 0
8487 "이건 치료가 아니라..." 양재웅, 정신병원 환자 CCTV 공개 네티즌 '경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352 1
8486 "놀토 하차하며 제작진에 수천만원 FLEX" 혜리, 이제서야 밝혀진 '미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220 3
8485 "대표팀과 같이가기 어려워" 금메달 안세영, 배드민턴 협회와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21 0
8484 '2025년 신설' 전자직 공무원, 내년부터 5급 공채로 첫 선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284 0
8483 "저열량·고단백 도시락이라더니" 열량 높거나 단백질 함량 적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53 0
8482 "특별재난지역 해줘" 인천 전기차화재 아파트 요청에 행안부 '난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209 0
8481 설거지 되고, 요리는 안 되고…필리핀 가사관리사 일범위 '모호' [8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7462 2
8480 "최대 30억원 한도" 9일부터 티메프 피해기업에 긴급자금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15 0
8479 "꼭 금리 올려야 했냐"…글로벌 주가 폭락에 일본은행 비난 쇄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203 0
8478 임대차 2법 4년…서울 세입자 절반이 재계약 때 갱신권 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30 0
8477 "성별·결혼·교육·인종에 따라 기대수명 18년 차이 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35 0
8476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생각하는 적정 생활비는?…월 132만2천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38 0
8475 티메프사태 속 쿠팡 멤버십요금 내일 오른다…업계 영향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6 117 0
8474 "240원으로 일년 보장" NH농협생명, 대중교통 보험 590% 가입 돌풍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97 0
8473 "비대면 자영업자 신용대출" KB국민은행, '최대 1억원' 조건·이자·정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94 0
8472 "나만의 삶" SES 슈, 바다·유진 진짜 손절했나 '의미심장' 게시물 뭐길래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90 0
8471 "부부의 비밀 감춰왔는데..." 로버트 할리, '♥한국인 아내' 결혼 위기 오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12 0
8470 "결국 금밖에 없다" 금값, 줄줄이 무너지는 세계 증시 '안전자산'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375 0
8469 "클럽 홍보에 이용당해" 손흥민, '술값 수천만원' 루머에 형사고소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55 0
8468 "의사는 돈벌면 안되나" 여에스더♥'홍혜걸' 70억 집+25억 그림 돈자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66 0
8467 "안전기준 넘어" 국내산 헤어드라이어서 전자파 1168mG 검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68 2
8466 8월 전국서 아파트 2만여가구 분양…도곡·방배 등 강남권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10 0
8465 코스맥스, 출산장려금 신설…자동 육아휴직도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24 1
8464 관광객 겨냥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한달만에 4만3천장 팔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01 0
8463 롯데리아, 버거류 가격 100∼200원 인상…평균 2.2%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16 0
8462 바뀌는 9급 공무원 국어·영어시험 예시 문제 40문항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208 1
8461 서울거주 20∼23세 청년에 문화이용권 지원…청년문화패스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09 0
8460 "월평균 수입 145만원" 배달·대리기사 등 플랫폼종사자 88만명 [6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7675 7
8459 '블랙먼데이' 코스피 6% 넘게 내리며 2,500선 붕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102 0
8458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100명 내일 입국…4주간 특화교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5 88 0
8457 "우리 남편 건물주 될 것" 박수홍♥김다예, 임신 8개월 행복한 예비아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218 0
"경기도가 40억?" 강남 뺨치는 집값 줄줄이 '신고가' 경신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63 0
8455 "우리는 다릅니다" 야놀자, 미정산금 '350억' 전액 부담 40만원 쿠폰 쏜다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2870 4
8454 "절반 가격에 사세요" 추석 선물, 백화점·마트 '사전예약' 판매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39 0
8453 "연말께 가계통신비·전파정책 새판" 정부, 통신정책 다시 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16 0
8452 "30일까지 온라인투표" 안심소득 새이름 시민이 정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24 0
8451 '성별논란' 여자복서 칼리프, 66㎏급 4강 진출…동메달 확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79 0
8450 "우리집 반려견 등록은 필수…9월까지 자진 신고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54 0
8449 '검은 금요일' 500대 갑부 자산 182조원 증발…베이조스만 20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23 0
8448 난임시술 중단돼도 의료비 지원…서울시, 정책 사각지대 해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01 0
8447 "공시생 우르르" 대구, 공무원시험 거주지 제한 요건 철폐하자 벌어진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41 0
8446 상반기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은 '아빠'…男 비중 역대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20 0
8445 국민 3명중 2명 "사회 불공정"…중장년, 청년보다 불공정 인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108 0
8444 '티메프' 여행상품 환불 보류…피해자들 "책임 떠밀기" 분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4 9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