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선 넘은 자작극" 래퍼 치트키, 건물 옥상서 실족사? '장난'에 비판 쇄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30 20:00:05
조회 215 추천 0 댓글 0


언더그라운드 래퍼 치트키(본명 정준혁)가 사망설에 휩싸여 주변에 충격을 준 가운데, 이 모든 일이 그와 그의 지인들이 꾸며낸 자작극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0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래퍼 치트키가 SNS 팔로워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서울 지하철 7호선 상복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미션을 이행하던 중 실족해 사망했다는 소문이 일파만파 퍼졌다. 

치트키 지인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치트키가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자신을 치트키의 친구라고 주장하며 힙합 커뮤니티에 글을 남겼다.

A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이 놀라셨을 거다. 지인 한분이 공약을 걸어 시청자분들 중 한 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일정 수에 도달하면 치트키가 옥상 가장자리에서 떨어지는 공약을 걸었는데 팔로워 달성에 성공해 지인 한분이랑 가장자리에 섰던 것 같다"고 말했다.

누리꾼들, "앨범 홍보하려고 자작극 벌였냐" 분노 


사진=래퍼 치트키 여자친구 추정 인물 SNS 


이어 "치트키가 떨어지는 흉내를 하고 기프티콘 랜덤으로 시청자분들 중 한 분께 드리고 마무리하려는 계획이었는데 미끄러져서 아래로 떨어졌다고 한다. 층수가 5층빌딩이고 중간 턱이 있어 장난인 줄 알고 내려가봤는데 반응이 없어서 119 신고하고 응급실 갔는데 사망판정 받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치트키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은 자신의 SNS에 치트키를 추모하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그녀는 "오빠가 꿈꾸던 세상에서 자유롭게 잘 살 거라 믿어. 무조건 항상 더 높이 올라갈 거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고 꿈도 많고 야망도 많고 호기심도 많은 내 아기 같던 준혁아. 그동안 너무 고생 많았지. 우리 꿈에서 맨날 만나자"라고 말했다.

이어 "오빠의 첫사랑이 나였음을 너무 감사하며. 내 첫사랑이 준혁이인 게 너무 행운이었다. 오늘이 297일이네. 곧 300일인데 매일 매일 나 사랑해주고 예뻐해줘서 고마워 내 강아지. 평생 추모하면서 살게. 사랑해 오빠"라고 남겼다. 


사진=래퍼 치트키 SNS 


또 "감정 추스르고 씀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진정이 안된다. 너무 울어서 머리가 아픈데 오빠가 좋은 곳으로 갔을 거라고 생각해. 사랑해. 그리고 미안하고 고마워. 거기 가서도 항상 행복해 준혁" 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사고 발생 장소라 알려진 곳의 관할서 중랑경찰서는 당일 치트키와 관련한 사건 사고 접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또 사망설 후 약 10시간만에 치트키는 직접 생존을 인증하며 자신의 SNS에 '반갑다' 며 옥상에서 춤을 추는 영상을 올렸다.

치트키의 여자친구 추정 인물도 "죄송합니다 뿌잉뿌잉, 오늘은 부활절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2003년생인 치트키는 지난해 3월 래퍼 로볼프와 길거리 난투극을 벌여 논란이 된 인물로 알려져있다. 



▶ "선 넘은 자작극" 래퍼 치트키, 건물 옥상서 실족사? '장난'에 비판 쇄도▶ "얼마나 시달렸으면" 파비앙, 한국이 프랑스 꺾자 '다행이다' 안도▶ "김밥 1알 먹었다" 현아, 다이어트 군살없는 완벽 자태 '임신설' 정면 반박▶ "엄마의 사랑은 위대하다" 정정아, 자폐 아들 '완치' 판정 기적 근황 공개▶ "묵묵부답 일관하더니" 지연, '♥황재균' 파경설 이후 '근황 사진' 공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9190 "1인당 100만원" 저소득 대학생 120며여 장학금 지원하는 '이곳'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12 0
9189 "월 60만원 지원" 서울시, 휴일에도 일하는 소상공인 아이돌봄 지원사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25 0
9188 "독감 무료접종 하세요" 어린이·임신부·노인 순차적으로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95 0
9187 "250만명 넘었다" 무의미한 연명치료 원치않는다며 서약한 이들,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363 0
9186 "남성 비중 11%에 그쳐" 올해 '육아기 근로단축' 사용 15% 늘었지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87 0
9185 "서류없이 자동차보험 보상청구"…공공 마이데이터 보험분야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38 0
9184 "무료배달에 '숨은가격' 논란"…맥도날드 4명 주문 땐 5천원 추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263 0
9183 "직장내 괴롭힘 신고하니 책상 없어져…신고 포기하기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86 0
9182 "인스타그램 십대 계정 비공개 전환"…팔로워만 메시지전달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177 0
9181 "어떻게 지내나 봤더니" 이승기, '♥이다인' 딸 육아 삼매경 최근 근황은? [2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9382 8
9180 "또 장난쳤나" 소래포구, 무게 속이는 저울 61개 발견... 행정처분 [6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8171 27
9179 "엔화 1000원 넘을 것" 일본은행, 잇따른 '금리인상' 시사 무슨 일이길래  [1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1532 13
9178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 방시혁, '과즙세연' 이후 깜짝 다이어트 근황 [12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6918 19
9177 "학폭 피해자라더니..." 곽튜브, 이나은 대리용서? 결국 영상삭제+사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418 0
9176 "기준이 뭐길래" 전동킥보드, BTS 슈가 → FC서울 린가드 무면허 논란 [5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0471 6
9175 "시어머니 좋으신 분" 정영주, 12년 전 헤어진 前 남편 '아직도 연락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74 2
9174 "연두색 번호판 제외해달라" 대통령·총리 경호차, 법무장관 전용차 등,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433 0
9173 "이리 와, TV 앞 청소해줘"…로봇청소기도 AI 음성인식 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14 0
9172 "900일 넘게 입원하고 보험금 1억원" 60대,사기죄 실형 받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80 0
9171 "이대로 괜찮나" 저출생으로 서울서 새로 짓는 공립유치원마저 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95 0
9170 "연봉 상한 제한 없다" IT분야 공무원 첫 탄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384 0
9169 "2년간 최대 6백만원 지원" 강원도, 신혼부부 대출이자 지원 추가모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422 0
9168 "미성년 주식부자 1위" 한미반도체 부회장 17세 아들…지분가치 2천억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412 1
9167 아마존, 재택근무 없앤다…"내년 1월부터 주 5일 회사 출근" [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0861 22
9166 "기적의 비만치료제" 위고비, 실손보험 적용되나? [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1379 3
9165 전기 사용량은 급증하는데…누진요금 기준은 7년째 그대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296 2
9164 "수영장 사진까지" 이규한 SNS 폐쇄? 유정도 삭제... '마침표' [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16489 10
9163 "BTS 따라잡는다" 임영웅, 트로트 최초 '월드스타' 아이돌급 인기 돌풍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664 4
9162 "자칫하면 증여세 폭탄" 명절 용돈, 자식·손주 '얼마까지' 괜찮을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473 1
9161 "짧으면 6개월이었다" 김우빈, 비인두암 투병... 심경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525 0
9160 "쯔양은 밥도 못 먹는데" 카라큘라, 옥중 편지 '너무나 억울해' 충격 근황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628 1
9159 "26억 빚더미" 김다현, 父 김봉곤 '캐피탈 이자만 25%' 현재 근황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590 0
9158 "뭘 먹나 살펴봤더니" 김호중, '추석특집 쇼→구치소' 호화식단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400 1
9157 "의료대란에도 매출액 폭발" 올해 성형외과 의원, 이미 작년의 74% 매출 [4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8048 10
9156 "125억 체납도?" 지방세 1억원 이상 체납자 3천명 넘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307 0
9155 애플 아이폰16 출시…삼성·LG 계열사, 하반기 실적기대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92 1
9154 "1∼8월 학폭 검거 청소년 1만3천157명…올해 역대 최다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188 0
9153 '딥페이크 처벌' 입법 논의 속도…위장수사 도입 여부 쟁점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38 0
9152 "농심 먹태깡 품귀?" 출시 1년 지나자... 이제 '옛말' [6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9933 6
9151 "그 회사랑 관련 없는데요"…이름 덕에 급등한 주식들,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312 0
9150 "1% 저리 융자" 경기도, 농어업인 시설자금 100억원 확대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152 0
9149 "자유는 공짜 아냐" 정용진, 반년 만에 인스타 올린 사진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355 3
9148 "기초연금 40만원 시대 현실화해도"…일부 노인은 전액 못받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23 0
9147 "날 지우려는 느낌" 데이식스 '자진탈퇴' 제이, 심경고백? '구설수'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12332 5
9146 "축구장 잔디 아이유 때문?" 팬들, 단단히 뿔났다... '콘서트로 흑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491 2
9145 국세청에 온 감사편지…"아내와 두 달은 족히 살겠습니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420 0
9144 "당첨금 찾아가세요" 안 찾아간 복권당첨금 올 상반기 278억원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77 0
9143 "헛짓 그만? 조롱까지" 경찰 수사에도 '의사 블랙리스트' 업데이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17 0
9142 "페달블랙박스 현실로?" 교통안전공단, 서울 택시 155대 시범장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217 0
9141 "태풍·호우 바로 확인"…네이버 지도 재난정보 서비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5 19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