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1 19:05:03
조회 240 추천 2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나 혼자 산다'에서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가 말실수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비연예인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는 "지난해 여름 울릉도에서 태현, 슬기 씨 커플을 만났다. 두 분이 결혼식을 한다길래 사회를 봐주기로 했다"라며 뜨거운 의리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앞서 김대호는 작년 울릉도를 방문했다가 태현, 슬기 씨를 만난 바 있다. 그는 두 사람이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에 흔쾌히 사회를 봐주겠다고 약속했다. 


사진=MBC


이를 들은 전현무는 "김대호가 사실 요즘 엄청 바쁘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남자이다"라며 빡빡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에 다녀온 의리를 높이 샀다.

이에 김대호는 "사실 제가 인도 출장을 다녀오고 바로 다음 날 참석했다. 대구에서 진행한 결혼식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옆에 있던 기안84조차 "인도 다녀오면 일주일은 앓아누울 텐데 진짜 대단하다"라고 감탄했고, 김대호는 "그 인연이 소중하니까"라고 담담하게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다만 김대호의 빛나는 의리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엉뚱한 매력이 또다시 드러나, 결국 스튜디오에서는 '결혼 장례식'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결혼식이 시작되고 양가 부모님의 입장 차례에서 김대호는 "이제 양가 부모님이 입장하실 텐데 큰 떨림을 갖고 대기 중이실 것"이라며 "큰 박수로 맞이해 주시면 두 분의 설렘을 반감시키지 않을까 싶다"라는 대형 말실수를 저질렀다.

소주 마시고 싶어서 '사발'로 들이켜 충격


사진=MBC


이를 들은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는 입을 다물지 못하며 "이런 똥멍청이 같으니"라고 후배 김대호를 맹비난했다. 그는 실시간으로 벌어진 참사에 "만약 내가 저랬으면 울면서 뛰어나갔을 거다"라며 짓궂게 김대호를 놀렸다.

화면을 다시 보던 김대호 역시 "저럴 줄 알았다. 아나운서라고 말하지 말 걸 그랬다"라며 "저도 말해놓고 헉했다. 너무 떨렸다"라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김대호는 결혼식장에서 홀로 식사하며 사발로 소주를 벌컥벌컥 들이키는 모습도 보여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트렸다. 이를 본 코드 쿤스트가 "컵이 없었냐"라고 묻자 "소주가 너무 마시고 싶었는데 컵이 눈에 보이는 곳에 없었다"라고 답해 빈축을 샀다.

이어진 2부 예식에서도 김대호는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하객들을 위한 '맥주 빨리 마시기' 게임이 펼쳐지자 김대호 역시 참가자로 참여하여 1등을 차지했다. 그는 단 2초 만에 맥주를 흡입하며 놀라운 기록으로 상품까지 타냈다.

다만 맥주를 빨리 마시느라 입 밖으로 맥주가 질질 흘러 충격 비주얼을 선사했다. 여기에 더해 알 수 없는 춤사위까지 펼쳐 '부장님' 포스를 물씬 풍겨 폭소를 자아냈다.



▶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아내 임신 6개월"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 "침묵이 최선이었다"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 "작품 하나에 2천만원" 신화 이민우, 전재산 사기 후 '화가' 변신 근황▶ 박수홍, '허위사실로 명예훼손' 형수 재판서 비공개 증언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7225 "욕심부린 건 사실" 류준열, 환승연애·그린워싱 논란에 '솔직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55 5 0
7224 "국민연금 모수 개혁만으로는 '폰지' 연장선…계정 이원화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5 19 0
7223 한국 평균임금 OECD 평균 90% 돌파…일본 제치고 격차 벌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40 22 0
7222 '국제결혼' 맞선서 결혼식까지 평균 9일…이용자 학력·소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5 24 0
7221 부경동물원에 남은 '갈비 사자' 딸·백호랑이 새 보금자리 찾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17 0
7220 "복지 사각지대 1인가구 지원"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 시범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5 16 0
7219 "양육비 선지급제 폐기 '기로'" 21대 국회 뭉그적대는 사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5 18 0
7218 "반도체가 민생" 반도체 산업 지원에 26조원 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20 14 1
7217 "종착역인 줄"…승객 전원 하차시킨 지하철 6호선 기관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5 23 0
7216 "학생 결석신고 온라인으로" 미취학아동 소재확인은 교육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0 9 0
7215 "최소 6만5천명 정보 유출"…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역대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15 0
7214 "시럽급여 뿌리뽑을까" 노동부, 실업급여 반복수급 50% 삭감 추진 [9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5 3394 13
7213 "백종원 컨설팅 대박" 남원 '춘향제', 방문객 3배로 껑충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45 62 0
7212 "아직도 안 샀어요?" 밸류업, 최고 수혜자 '은행' 배당금만 50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88 0
7211 "혹시 나도 결핵?" 질병청, 역학조사로 200명 '조기 발견' 증상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85 0
7210 "이승기한테 돈 좀 받아야지" 이다인 父, '2억 사기' 사위에게 손내미나 [3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4533 9
7209 "어마어마한 스케일" 유재석이 택한 86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99 0
7208 "한국에서 못살겠다" 정준영, 출소 후 본격 '이민 준비'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77 0
7207 "청년도약계좌 123만명 가입" 평균 469만원 납입·17만원 보조금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28 0
7206 노무라 "한은, 10월 기준금리 내릴 것…연준은 7월 인하 시작" [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680 38
7205 "해외증권 투자에 이익까지" 1분기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90 1
7204 "사고 조치는 無책임, 콘서트는 有책임"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87 0
7203 1분기 수도권 '국민평형' 평균분양가, 2년새 2억원 올라...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3 0
7202 "표절 아니다"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업무방해·명예훼손' 고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93 0
7201 尹 "저출생 극복 국가비상사태…부처 신설해 정책 원점 재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77 0
7200 "어린 시절 올린 흑역사 삭제 어떻게?"…'지우개 서비스'로 지우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85 0
7199 영유아 수족구 환자, 3주새 2배 급증…"손씻기 중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9 0
7198 올해 수능도 '킬러문항' 배제…사설 모의고사 '판박이 문항' 검증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1 0
7197 "다 행복하다" 구성환 덕에 '나 혼자 산다' 시청률 대박...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43 0
7196 "위약금 얼마나 될까?" 김호중, 음주운전 후폭풍... 퇴출 청원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16 0
7195 "지방 소멸? 여기는 살아남을 것" 부동산 투자, 서울 어렵다면 '이곳'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114 7
7194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80 0
7193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6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8534 6
7192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99 0
7191 "부부 일은 아무도 몰라" 윤민수, 파경 충격 '윤후 부모로서 최선'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92 0
7190 "전세금 아직도 못 받아" 새신랑 김기리 전세사기 피해 고백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6821 6
7189 "가장 좋아하는 사람"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12 0
7188 "건보료 덜 낸다" 디딤돌 대출 등도 주택 금융부채 공제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41 0
7187 "1만여개 상품 최대 80% 할인" 무신사, 29일까지 '뷰티 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07 0
7186 "24시간 상담" 국세청, 내년 'AI 홈택스' 개통…2년간 300억원 투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25 0
7185 소액연체자 32.5만명 등 이달까지 상환하면 '신용사면'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12 0
7184 '신혼부부 출산연계 임대주택' 저출산 우수정책 1위 선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07 0
7183 "12조1천억원 찾아가세요" 작년 숨은보험금 4조2천억원 환급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5647 3
7182 청장년 취약 1인가구에 '안부음료 배달' 시범사업 시작...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14 0
7181 판다 인기에 중국서 가짜뉴스 기승…당국, 반박코너까지 개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91 0
7180 "저녁 치맥 부담" BBQ 황금올리브치킨 2만3천원, 치킨 가격 줄인상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84 0
7179 "해외직구 앞으로 이렇게" 유해 의심제품, 각 부처가 직접 검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03 1
7178 "목줄 던지고 명절선물 배변봉투에" 강형욱, 직원 추가폭로 '충격' [8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6634 33
7177 "입에서 똥냄새 나" 송승헌, 전 여친의 충격적인 말에 '금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65 0
7176 "쌀 때 빨리 담아" 외국인 큰 손, 순매수 싹쓸이 '여기'에 몰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9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