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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1 20:10:04
조회 277 추천 0 댓글 1


사진=나남뉴스


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의 결혼 1주년을 맞아 와인 애호가 면모를 또 한 번 드러냈다.

이날 21일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늦은 기록이지만 해븐 1살 된 날"이라며 세븐과의 특별한 결혼기념일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븐'이라는 단어는 이다해와 세븐의 이름 글자를 따서 만든 부부 만의 애칭이다. 

이어 이다해는 "사시까이아1985를 영접한 날. 잊지 못할 거야"라며 와인 두 병을 두고 활짝 웃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다해는 화려한 배경의 레스토랑에서 세븐과 함께 럭셔리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두 사람은 1주년 기념 케이크를 여러 개 두고 함께 초를 불며 행복한 듯 환하게 마주 보고 웃었다.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이날 이다해와 세븐은 케이크뿐만 아니라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음식과 고급 와인도 함께 곁들였다. 특히 이다해가 언급한 와인 '사시카이아'는 이탈리아산 최고급 와인으로 불리며 그중에서도 1985년 빈티지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비싼 와인 중 하나로 꼽힌다. 

사시카이아1985의 가격은 평균적으로 500만~600만원대 전후로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와 사시카이아1985라니 슈스 커플답다", "벌써 일주년이라니 축하합니다", "너무 예쁜 부부 아직도 연애하는 것 같아요" 등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8년 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하면서 수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9년 간의 열애 끝 결혼을 결심한 계기는?


사진=이다해 인스타그램


지난 6일에는 결혼기념일 1년을 맞아 여러 지인들과 루프탑에서 화이트 파티를 즐기는 장면도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당시 이다해는 "해븐의 결혼 1주년+연애 9주년+아직도 끝나지 않은 생일 파티를 한 번에! 즐거웠어요! 다들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해와 세븐은 신혼부부를 연상케 하는 화이트룩을 갖춰 입고 환하게 웃고 있어 행복함을 드러냈다. 특히 커다란 축하 케이크를 들고 가볍게 춤을 추는 모습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오르게 했다.

지난 5일에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여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다해는 "연애할 땐 결혼을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 그런데 지춘희 선생님을 보고 결혼을 한 번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세븐과의 결혼 비하인드에 대해 언급했다.

한편 이다해는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성공한 부동산 투자자로서도 유명세를 날리고 있다. 지난 2016년 가족 회사로 알려진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원에 빌딩을 매입한 이다해는 지난해 240억원에 매각하여 약 200억원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시세차익을 남겼다.

이다해는 해당 수익으로 논현동에 있는 159억 6000만원의 신축 건물을 다시 사들였다. 이외에도 이다해는 다수의 부동산 여러 채를 더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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