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버지 술 마시면 상 엎어" 김영철 어두웠던 가족사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10 15:45:03
조회 354 추천 2 댓글 0


코미디언 출신의 방송인 김영철(49)


코미디언 출신의 방송인 김영철(49)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두웠던 가족사를 고백했다.

그는 지난 5월 9일(목)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 '김영철이 25년간 성대모사를 멈출 수 없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김영철은 이날 심리상담가와 대면해 폭력적이었던 아버지에 대한 회상과 함께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꺼내 들었다.

김영철의 아버지는 2년 전 돌아가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김영철은 아직까지도 아버지에 대한 공포심을 갖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 출처: 김영철 인스타그램


이에 대해 김영철은 "아버지가 재작년에 돌아가셨다. 저는 아버지에 대한 공포가 아직도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영철은 "아버지가 술 마시면 상을 엎었다. 저는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 어렸을 땐 아버지의 폭력성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며 무력했던 자신을 원망하기도 했다.

김영철은 현재 누나만 둘 있으며 막내로 태어난 탓에 누나들에게 크게 의지를 하며 자랐다고 한다. 김영철에게는 형도 있었으나 형은 그가 고등학교 때 교통사고로 먼저 하늘나라로 떠났다.

이어 김영철은 "엄마가 너무 가여웠다. 그럼에도 엄마의 우는 모습을 거의 보지 못했다. 제 어머니는 항상 밝고 유머스러우셨다"고 밝혔다.

김영철이 어두웠던 가족사를 고백하자 그를 응원하는 댓글들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한 네티즌은 "김영철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훨씬 스마트하고 단단한 사람이다. 그냥 하던대로 늘 뻔뻔하게 눈치보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하시고 사세요. 선한 사람은 결말이 좋은 법입니다. 파이팅"이라며 그를 응원했다.

"늘 멋진 영철님. 슬픔 애써 참지 마세요"


사진 출처: 김영철 인스타그램


그를 응원하는 댓글은 또 있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늘 멋진 영철님. 마음속 깊은 슬픔을 애써 참지 마세요. 울고 싶으면 펑펑 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힘을 조금이나마 보태어 드립니다"라며 댓글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만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았으나 현재 4만 명이 넘게 시청했다. 실제로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5월 10일(금) 현재 4만 6,000회로 집계됐다. 참고로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의 구독자 수는 9만여 명이다.

한편 김영철은 1974년 6월 23일, 경상남도 양산군 서생면 신암리 태생으로 서생초등학교, 서생중학교, 기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에 입학해 호텔관광경영학을 전공했다.

특히 김영철은 1999년 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후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현재는 방송인으로 맹활약 중인데 김영철이 출연했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출발 드림팀', '폭소클럽', '강심장', '냉장고를 부탁해', '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2', '히든 싱어' 등이 있다.



▶ "아버지 술 마시면 상 엎어" 김영철 어두웠던 가족사 고백▶ "말레이 불교계 뿔났다" '뉴진스님'에 입국 막아달라 호소, 무슨 일?▶ "변우석과 비교, 소속사 방치?" 김혜윤, '선업튀' 인기에 '조용히 활동 중'▶ "저혈당 쇼크로 쓰러져" 이은형, 임신 7개월에 대체 무슨 일?▶ "9년째 연애 중" 홍상수♥김민희, 굳건한 관계 '사진 공개' 근황은?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7231 "급성알코올중독 추정" 故박보람 사망이유 국과수가 밝힌 내용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0 1 0
7230 "그런 사람 아냐" 강형욱, 갑질 의혹 새로운 국면? 옹호글 등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5 6 0
7229 "이게 3천원이라고?" 다이소, 초냉감 여름 의류 30종 '인기 폭발' 돌풍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21 0
7228 "하루만 넣어도 4%" 파킹형 ETF, 꾸준한 우상향 '손실 위험 없어' 불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85 0
7227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임영웅, '영웅이의 캐릭터콘' 나오자마자 1위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82 0
7226 "나만 바라보는 남자" 김준호♥김지민, 깜짝 결혼 발표 '늦어도 내년' [3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7674 6
7225 "욕심부린 건 사실" 류준열, 환승연애·그린워싱 논란에 '솔직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08 0
7224 "국민연금 모수 개혁만으로는 '폰지' 연장선…계정 이원화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72 0
7223 한국 평균임금 OECD 평균 90% 돌파…일본 제치고 격차 벌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90 0
7222 '국제결혼' 맞선서 결혼식까지 평균 9일…이용자 학력·소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83 0
7221 부경동물원에 남은 '갈비 사자' 딸·백호랑이 새 보금자리 찾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7 0
7220 "복지 사각지대 1인가구 지원"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 시범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5 0
7219 "양육비 선지급제 폐기 '기로'" 21대 국회 뭉그적대는 사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6 0
7218 "반도체가 민생" 반도체 산업 지원에 26조원 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60 1
7217 "종착역인 줄"…승객 전원 하차시킨 지하철 6호선 기관사 [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8440 51
7216 "학생 결석신고 온라인으로" 미취학아동 소재확인은 교육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53 0
7215 "최소 6만5천명 정보 유출"…카카오에 과징금 151억 '역대 최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00 2
7214 "시럽급여 뿌리뽑을까" 노동부, 실업급여 반복수급 50% 삭감 추진 [10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3862 15
7213 "백종원 컨설팅 대박" 남원 '춘향제', 방문객 3배로 껑충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3 105 0
7212 "아직도 안 샀어요?" 밸류업, 최고 수혜자 '은행' 배당금만 500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30 0
7211 "혹시 나도 결핵?" 질병청, 역학조사로 200명 '조기 발견' 증상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27 0
7210 "이승기한테 돈 좀 받아야지" 이다인 父, '2억 사기' 사위에게 손내미나 [4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5113 11
7209 "어마어마한 스케일" 유재석이 택한 86억 '논현동 펜트하우스' 어디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41 0
7208 "한국에서 못살겠다" 정준영, 출소 후 본격 '이민 준비'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90 0
7207 "청년도약계좌 123만명 가입" 평균 469만원 납입·17만원 보조금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02 0
7206 노무라 "한은, 10월 기준금리 내릴 것…연준은 7월 인하 시작" [5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753 38
7205 "해외증권 투자에 이익까지" 1분기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17 1
7204 "사고 조치는 無책임, 콘서트는 有책임"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18 0
7203 1분기 수도권 '국민평형' 평균분양가, 2년새 2억원 올라...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93 0
7202 "표절 아니다"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업무방해·명예훼손' 고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23 1
7201 尹 "저출생 극복 국가비상사태…부처 신설해 정책 원점 재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05 0
7200 "어린 시절 올린 흑역사 삭제 어떻게?"…'지우개 서비스'로 지우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21 0
7199 영유아 수족구 환자, 3주새 2배 급증…"손씻기 중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80 0
7198 올해 수능도 '킬러문항' 배제…사설 모의고사 '판박이 문항' 검증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83 0
7197 "다 행복하다" 구성환 덕에 '나 혼자 산다' 시청률 대박...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74 0
7196 "위약금 얼마나 될까?" 김호중, 음주운전 후폭풍... 퇴출 청원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41 0
7195 "지방 소멸? 여기는 살아남을 것" 부동산 투자, 서울 어렵다면 '이곳'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174 7
7194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08 0
7193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6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8618 6
7192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39 0
7191 "부부 일은 아무도 몰라" 윤민수, 파경 충격 '윤후 부모로서 최선'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22 0
7190 "전세금 아직도 못 받아" 새신랑 김기리 전세사기 피해 고백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6878 6
7189 "가장 좋아하는 사람"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44 0
7188 "건보료 덜 낸다" 디딤돌 대출 등도 주택 금융부채 공제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59 0
7187 "1만여개 상품 최대 80% 할인" 무신사, 29일까지 '뷰티 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24 0
7186 "24시간 상담" 국세청, 내년 'AI 홈택스' 개통…2년간 300억원 투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60 0
7185 소액연체자 32.5만명 등 이달까지 상환하면 '신용사면'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32 0
7184 '신혼부부 출산연계 임대주택' 저출산 우수정책 1위 선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30 0
7183 "12조1천억원 찾아가세요" 작년 숨은보험금 4조2천억원 환급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5690 3
7182 청장년 취약 1인가구에 '안부음료 배달' 시범사업 시작...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3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