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진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당 테라스에 앉아 여유롭게 점심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따로 헤어스타일을 손질하지 않고 캡모자만 쓴 채 트레이닝복을 매치해 수수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 옷이나 모자 어느 것도 특별한 것이 없었지만 이진욱의 빛나는 미모로 훈훈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마치 '남친짤' 느낌이 가득한 분위기에 사진을 본 팬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진욱의 미모를 찬양하면서도 유머 넘치는 다양한 주접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이진욱 인스타그램
팬들은 "너무 궁금해서 물어본다. 이진욱 씨는 천국에서 쫓겨난 건가요, 자발적으로 내려온 건가요, 아니면 추락 사고였나요", "맛있었다 우리 그치?", "이진욱이 봄이다", "빨대가 되고 싶다. 아니 벽돌이라도 되고 싶다" 등의 댓글을 달았고, 이에 이진욱도 '좋아요'를 누르며 적극적으로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 2월 영화 '검은 수녀들' 촬영을 시작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검은 수녀들'은 지난 2015년 큰 인기를 끌었던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이다.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서 펼쳐지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이진욱은 소년을 의학으로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등장한다.
이와 더불어 이진욱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스위트홈' 시즌3 공개도 앞두고 있다.
지드래곤 논란에도 꿋꿋이 '의리' 지킨 이진욱
사진=지드래곤, 이진욱 인스타그램
지난해 12월에는 유튜브 채널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징어 게임2 촬영 비하인드 이야기도 살짝 언급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진욱은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에 "'오징어 게임 2'를 찍고 있다"라면서 "지인들이 오징어게임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좋아하더라. '이제 월드스타 돼서 얼굴 못 보는 거 아니야?' 그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느덧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이진욱은 "어떻게 20년을 잘 버텼다"라며 "팬 여러분들 덕분에 20년 동안 좋아하는 일 하면서 먹고 살 수 있었다"라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더도 말고 딱 20년만 더 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제작진은 "200년은 더 해야 된다"라며 이진욱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진욱은 지난해 가수 지드래곤이 마약 의혹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을 때 공개적으로 그를 지지하여 주목받기도 했다.
당시 지드래곤이 결백함을 호소하며 인스타그램에 "사필귀정"이라는 문구를 게시하자, 이진욱은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지지를 표했다. 이후 지드래곤은 마약 반응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자 이진욱과의 투샷 사진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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