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 정도면 고의" 황대헌, 이번에는 500m 유망주 '김태성' 반칙 실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1 18:35:04
조회 202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황대헌(강원도청)이 이번에는 500m 월드컵 금메달리스트 김태성, 박장혁에서 반칙을 범해 실격당했다. 

이날 11일 '제39회 전국 남녀 종합 쇼트트랙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2024~25시즌 쇼트트랙 2차 남자 500m 선발대회가 열렸다.

500m 결승에 진출한 황대헌은 초반부터 박장혁(스포츠토토)과 경쟁하며 레이스를 주도했다. 선두로 나선 건 박장혁이었지만 마지막 바퀴를 앞두고 선수들 사이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박장혁과 장성우(고려대)는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며 선두를 노렸고, 결국 장성우가 41초 050의 기록으로 먼저 들어오면서 우승했다. 뒤를 이어 황대헌이 2위, 박장혁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경기 후 심판진은 황대헌의 실격을 선언하며 반칙을 지적했다. 황대헌이 박장혁에게 반칙을 범했다고 판정한 것이다. 심판진은 "직선 끝에서 안쪽 선수가 길을 내주지 않았으므로 실격 처리한다"라고 밝혔다.


황대헌(보라색 모자)이 김태성(노란색 모자)에게 반칙하는 장면 / 사진=유튜브 채널


이 과정에서 큰 피해를 입은 선수는 바로 김태성(서울시청)이었다. 김태성은 지난 2022~2023 시즌 월드컵에서 500m 금메달을 딴 선수로 국내 쇼트트랙의 떠오르는 샛별로 평가된다.

이날 경기에서 황대헌은 추격 도중 손으로 김태성의 허벅지 안쪽을 짚는 행위를 벌였고, 이에 김태성은 크게 휘청이면서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해당 행위로 황대헌은 페널티를 부여받았다.

김태성과 황대헌의 의아한 충돌은 지난 2023~2024 월드컵 직전 경기에서도 있었다. 월드컵 대회를 바로 앞두고 김태성과 황대헌의 접촉사고가 벌어진 것이다. 이로 인해 김태성은 가벼운 허리 부상을 당하여 차순위로 5-6차 월드컵에 출전했다. 무너진 컨디션으로 월드컵에 출전한 김태성은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고의성 없었다"


김태성(노란색 모자)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고 있다 / 사진=유튜브 채널


황대헌의 이와 같은 미심쩍은 실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4 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황대헌은 자국 선수인 박지원(서울시청)과 연달아 부딪치면서 논란을 일으켰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자체 조사를 벌인 뒤 "고의성이 없다"라는 이해하지 못할 결론을 내렸다. 황대헌도 실수였다며 고의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황대헌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또다시 박지원을 건드렸다. 남자 500m 준결승에서 충돌하며 박지원은 탈락했지만 당시 심판진은 "정당한 경합"이라고 판단했다. 

이후 남자 1000m 예선에서는 박노원(화성시청)과 충돌하여 한 번 더 페널티 판정을 받았다. 

연이은 국내 유망주 선수들을 향한 황대헌의 반칙 소식이 또 들려오자 네티즌들은 분노를 금치 못했다. 누리꾼들은 "중국 귀화한 임효준도 피해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빙상연맹은 도대체 하는 게 뭐냐", "이 정도면 명백히 고의다. 도대체 몇 번째냐" 등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 "이 정도면 고의" 황대헌, 이번에는 500m 유망주 '김태성' 반칙 실격▶ "날 좋다, 캠핑가자" 전국 야영장 3천700여개, 어디가 핫해요?▶ "대졸 초임 5200만" LG전자, 올해 임금 5.2% 인상▶ "어르신 면허반납 지원 확대" 교통카드 300매 추가... '반납률 오를까'▶ "교대 입학정원 감축" 13년만에 내년부터 12% 줄여, 무슨 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6746 "월 10만원 저축하면 장려금 1천 80만원"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810 0
6745 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336 2
6744 "베네치아 가려면 7천원 추가" 세계 최초 '도시 입장료' 받는 이유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782 5
6743 '귀하신 몸' 판다, 中 청두시 문화관광국 명예국장 됐다 [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407 4
6742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서 수산물까지?" 농식품부, 규제 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35 0
6741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385 1
6740 "아무데서나 차박하면 과태료 50만원" 캠핑족 비상, 언제부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305 0
6739 "압도적인 비주얼" 우희준, 미스코리아 출신 여군 특전사 '다 갖췄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54 0
6738 "경제위기 또 오나" 한국은행, 레고랜드 채권쇼크 예측 'AI' 결과 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03 0
6737 "세금은 이렇게 써야지" 황금박쥐상, 금값 폭등에 '30억→170억' 근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61 0
6736 "집값 뚝 떨어진다" 한국, 2040년부터 부동산 '장기하락' 충격 전망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356 2
6735 "문화상품권 5만원 받아가세요" 문체부, '세계 책의 날' 캠페인 실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13 0
6734 "자동차 보험료 할인도?""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신용카드 충전+공연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69 0
6733 "대형마트 휴무일 없어지나" 의무휴업 원칙 폐지, 조례안 상임위 통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42 0
6732 "버스·지하철·GTX타면 최소 20% 환급" 카드사들, K-패스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02 0
6731 "전자담배 기술 발명 보상 못받아" KT&G 前연구원 2조8천억 소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60 0
6730 "네 바퀴에 모터장착" 벤츠, 'G바겐 첫 전기차' G580 中서 공개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5501 6
6729 월세가 대세?…1분기 서울 주택 전세 비중 '역대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30 0
6728 민희진 '엄마'로 따르던 뉴진스 앞날은 어떻게 되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209 0
6727 '이른둥이 RSV 예방접종비 지원받으세요" 전국 지자체 최초,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04 0
6726 "임산부 50만원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대상자 요건 완화시킨 이곳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07 0
6725 "5천억원 눈앞" 꼬북칩, 미국에서 인기 폭발? 현지 반응 어떻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46 0
6724 "임신 중 자궁근종 발견" 이은형♥강재준, 깡총이 걱정에 눈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76 0
6723 "녹취록있다VS삼혼 알았다" 선우은숙-유영재, 치닫는 폭로전...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158 0
6722 "숨어있는 20만원 지원금" 새마을금고, '통장'만 만들면 출생축하금 선착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90 0
6721 "여름휴가 25만원 신청하세요" 경기도, 비정규직 '여행비' 지원 신청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71 0
6720 "죄송하니까 싸게 드릴게요" 코인 사기, '솔깃한 수법' 더 교묘해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59 0
6719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5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8843 6
6718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80 0
6717 "근무여건 좋은 직업은…법률전문가·디자이너·교수·의원 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39 0
6716 "집배원이 위기가구 살핀다" 우체국과 고독사 예방 협약한 '지역'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508 4
6715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66 0
6714 "세계 설탕가격 상승 우려" 가뭄에 사탕수수 수확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31 0
6713 "혼인취소 소송+성추행 고소" 선우은숙, 유영재 "사실혼 숨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78 0
6712 "7년간 열애 중" 에이핑크 윤보미♥작곡가 라도, 교제 인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214 0
6711 '나홀로 70대' 숨졌는데도 모르고... 생계급여만 통장에 차곡차곡 쌓여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42 0
6710 "따뜻한 손길" 경찰관, 9년째 매월 100만원 들여 노숙인 도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61 0
6709 "그 나이 먹도록 결혼 안 하고 뭐 했냐" 복지관 채용면접 충격발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78 0
6708 카카오페이 사용자 47% "부부끼리 자산 모두 공유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22 0
6707 "하 할말 많은데 참을게" 눈물의 여왕, 역대급 고구마 전개? 갑론을박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3139 1
6706 "수만번 고민" 브브걸 꼬북좌 유정, 팀 탈퇴하는 진짜 이유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6862 11
6705 "뉴진스 왜 베꼈냐" 민희진, '어이없는 언플 그만해라' 방시혁 저격 폭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86 2
6704 "손님 80만원입니다" 日 남자 관광객, 강남 미용실 갔다가 '바가지' 봉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55 4
6703 "240만원 받아가세요" 서울시, 전국최초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출산급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83 0
6702 "배현진 내 여자다" 50대男, 약혼 관계 주장하다 '스토킹' 혐의 구속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70 2
6701 "염소창법 부끄럽다"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대참사 이번엔 'AR' 논란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391 3
6700 '사직서 제출' 의대 교수 얼마나 되나…대학들 '쉬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55 0
6699 "편의점 택배비 마저..." 다음 달 편의점 택배도 최대 400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40 0
6698 "스마트폰 가장 비싼 나라는 한국…2029년까지 1위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22 1
6697 "매일 2시간씩 줄넘기" 오윤아 다이어트 비결 대방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7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