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월세가 대세?…1분기 서울 주택 전세 비중 '역대 최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4 13:50:04
조회 136 추천 0 댓글 0


월세가 대세?…1분기 서울 주택 전세 비중


지난 1분기 서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역대 1분기 기준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세사기 등의 여파로 비(非)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 거래가 줄어든 것이 주요 원인으로 해석된다.

24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지난 1∼3월 서울의 주택 전월세 거래 12만3천669건 가운데 전세 거래는 5만7천997건, 월세는 6만5천672건으로 나타났다.

전세 비중은 46.9%로,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매년 1분기 기준) 가장 작은 수준이다.

3월 계약분 실거래 신고 기한(30일)이 일주일가량 남았지만, 전세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나지는 않을 전망이다.

서울의 주택 전세 비중은 2020년 61.6%이었지만, 2021년 58.0%, 2022년 50.3%, 2023년 47.6%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빌라와 단독주택의 월세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분기 서울 지역 빌라와 단독주택의 전월세 거래 6만6천170건을 들여다보면 이 중 전세는 2만4천2건(36.3%), 월세는 4만2천168건(63.7%)으로, 전세 비중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서울의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5만7천499건으로, 이 중 전세는 3만3천995건(59.1%), 월세는 2만3천504건(40.9%)이었다.


월세가 대세?…1분기 서울 주택 전세 비중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주택 전세 비중이 가장 작은 곳은 관악구였다.

지난 1분기 관악구의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6천310건이며, 이 중 전세 거래는 2천124건(33.7%)이었다.

이어 종로구 34.4%, 광진구 36.6%, 서대문구 40.2%, 동작구 41.3%, 중구 41.9%, 동대문구 41.9%, 마포구 42.9%, 강북구 43.3%, 중랑구 46.1% 등의 순으로 전세 거래 비중이 작았다.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강화된 데다, 비아파트의 전세 기피 현상이 지속되면서 주택 임대차 시장이 월세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고 말했다.



▶ 월세가 대세?…1분기 서울 주택 전세 비중 '역대 최저'▶ '이른둥이 RSV 예방접종비 지원받으세요" 전국 지자체 최초, 어디?▶ "임산부 50만원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대상자 요건 완화시킨 이곳▶ "5천억원 눈앞" 꼬북칩, 미국에서 인기 폭발? 현지 반응 어떻길래▶ "숨어있는 20만원 지원금" 새마을금고, '통장'만 만들면 출생축하금 선착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7208 "한국에서 못살겠다" 정준영, 출소 후 본격 '이민 준비'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89 0
7207 "청년도약계좌 123만명 가입" 평균 469만원 납입·17만원 보조금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381 0
7206 노무라 "한은, 10월 기준금리 내릴 것…연준은 7월 인하 시작" [5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6882 38
7205 "해외증권 투자에 이익까지" 1분기 대외금융자산 역대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59 1
7204 "사고 조치는 無책임, 콘서트는 有책임" 김호중, 구속영장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54 0
7203 1분기 수도권 '국민평형' 평균분양가, 2년새 2억원 올라...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32 0
7202 "표절 아니다" 아일릿 소속사, 민희진 '업무방해·명예훼손' 고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69 1
7201 尹 "저출생 극복 국가비상사태…부처 신설해 정책 원점 재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42 0
7200 "어린 시절 올린 흑역사 삭제 어떻게?"…'지우개 서비스'로 지우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66 0
7199 영유아 수족구 환자, 3주새 2배 급증…"손씻기 중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20 0
7198 올해 수능도 '킬러문항' 배제…사설 모의고사 '판박이 문항' 검증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25 0
7197 "다 행복하다" 구성환 덕에 '나 혼자 산다' 시청률 대박...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214 0
7196 "위약금 얼마나 될까?" 김호중, 음주운전 후폭풍... 퇴출 청원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2 173 0
7195 "지방 소멸? 여기는 살아남을 것" 부동산 투자, 서울 어렵다면 '이곳'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3281 7
7194 "장군님 살려주세요" 박철, 23년 피하다 결국 '신내림' 받아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36 0
7193 "야구 생중계 화면에 덜미" 아이돌 멤버, 데뷔 4주년에 '대참사' [6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8735 7
7192 "클래스가 다르다" 이다해♥세븐, '600만원 와인 오픈' 결혼기념일 1주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78 0
7191 "부부 일은 아무도 몰라" 윤민수, 파경 충격 '윤후 부모로서 최선'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53 0
7190 "전세금 아직도 못 받아" 새신랑 김기리 전세사기 피해 고백 [2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6956 6
7189 "가장 좋아하는 사람"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91 1
7188 "건보료 덜 낸다" 디딤돌 대출 등도 주택 금융부채 공제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82 0
7187 "1만여개 상품 최대 80% 할인" 무신사, 29일까지 '뷰티 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47 0
7186 "24시간 상담" 국세청, 내년 'AI 홈택스' 개통…2년간 300억원 투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82 0
7185 소액연체자 32.5만명 등 이달까지 상환하면 '신용사면'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52 0
7184 '신혼부부 출산연계 임대주택' 저출산 우수정책 1위 선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47 0
7183 "12조1천억원 찾아가세요" 작년 숨은보험금 4조2천억원 환급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5763 3
7182 청장년 취약 1인가구에 '안부음료 배달' 시범사업 시작...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50 0
7181 판다 인기에 중국서 가짜뉴스 기승…당국, 반박코너까지 개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21 0
7180 "저녁 치맥 부담" BBQ 황금올리브치킨 2만3천원, 치킨 가격 줄인상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38 0
7179 "해외직구 앞으로 이렇게" 유해 의심제품, 각 부처가 직접 검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117 1
7178 "목줄 던지고 명절선물 배변봉투에" 강형욱, 직원 추가폭로 '충격' [8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6723 33
7177 "입에서 똥냄새 나" 송승헌, 전 여친의 충격적인 말에 '금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1 292 0
7176 "쌀 때 빨리 담아" 외국인 큰 손, 순매수 싹쓸이 '여기'에 몰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12 0
7175 "나도 해볼까" 쏟아지는 아파트 경매, 초보자도 '수억 로또'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08 0
7174 "전세계 음식 다 모인다" 세계도시문화축제, 광화문광장 70개국 '역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59 0
7173 "월 200만원 최저시급" 필리핀 가사도우미 시범사업, 현지 채용 시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17 1
7172 "엘리트 외국인 서울 온다" 서울시, 2500억 투입 '이공계 석박사' 고용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12 1
7171 "600샷 때렸더니 얼굴 부어" 송지효 시술 고백 [9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3020 10
7170 "유애나의 사랑 담아" 아이유 생일 맞아 2억 기부 [3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5948 34
7169 "저축액 100% 추가적립"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 통장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72 0
7168 "인천 1~7세 매년 120만원 지급" 천사지원금, 내달부터 시행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14 0
7167 노동·시민단체 "최저임금 차별 안돼…사각지대 해소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66 1
7166 금리인하 움직임에 전기차 기대감 솔솔…배터리업계도 훈풍 불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85 0
7165 "내년까지 1천39억원 추가될 듯" 금융사 서민금융 출연금 늘린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32 0
7164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 3개월만에 105만명 가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461 0
7163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서울시, 1천명 이상 행사 '일회용품 사용금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45 0
7162 벌마늘' 어쩌나…"올해 마늘 생산, 평년보다 6∼7% 감소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10 0
7161 "부동산 쏠림 막아야" 기업부채 2천734조, 연 8%씩 급증,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20 0
7160 친인척 외 이웃에도 '가족돌봄수당' 경기도, 내달 3일부터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17 0
7159 "죄송합니다" 80개 품목 해외직구 차단 논란되자 "차단 아닌 위해성 조사" [3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358 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