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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헤어졌다" 감스트♥뚜밥, 후회없이 완전히 결별... 언급하면 강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1 12:10:04
조회 278 추천 0 댓글 3


최근 파혼 한달만에 재결합 소식을 전했던 유튜버 감스트와 뚜밥이 또 다시 결별 소식을 알려 화제다.

11일 오전, 감스트는 아프리카 TV방송을 통해서 "말씀드릴 내용이 있다. 여러분들은 좀 눈치채셨을거라 생각하는데 헤어지게 됐고 완전히 서로 끝나게 됐다"며 전 연인 뚜밥과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여러 과정을 통해서 최선을 다해봤는데 결국에는 후회 없이 완벽하게 헤어지게 됐다. 팬분들께 죄송한게 공지도 잘 못쓰고 방송에 집중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 팬분들을 우선순위로 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튜브에 올렸었던 영상은 바로 지울거다. 몇몇 팬분들은 눈치 채고 계셨을 것"이라며 "이 방송은 유튜브에 올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 조금이라도 언급하는 분들은 무조건 강퇴나 블랙이니까 알고 계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결혼발표→파혼 →재결합→완벽한 이별


지난 2022년 2월 열애를 공식 발표화한 감스트와 뚜밥은 7살이라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이어오다 올해 6월 결혼 예정이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을 3개월 앞두고 파혼을 발표해 팬들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감스트는 뚜밥과의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연애하면서 서로 안맞는 부분이 있었고 살아온 환경이 달라 헤어졌다"며 결별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또 방송으로 인해 뚜밥에게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해 파혼했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파혼 후 지난달 31일, 감스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다시 뚜밥과 재결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당시 사소한 말다툼으로 인해 뚜밥을 집에서 쫓아냈다고 밝혀 놀라움을 샀다.

또 그는 "심각성을 모르고 뚜밥이 받아주겠지 했었다. 한달동안 미안하다 하고 편지도 썼고, 봐달라고 찾아갔다. 연애 초반에는 잘했는데 동거하고 나서 안일하게 했다. 뚜밥 없는 한달동안 너무 힘들었다."며 "조용히 잘 만나겠다"고 전했었지만, 다시 두 사람은 문제를 극복하지 못한 듯 하다. 


사진=뚜밥SNS


11일 오전, 뚜밥도 심경을 전했다. 그녀는 "정말 얘가 왜이러나 싶을 정도로 스토리만 주구장창 올리지 않았나. 누가 또 퍼가서 뭐라고 욕하지는 않을까 싶어 글을 멀리하게 됐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뚜밥은 "걱정해주시는 분들에게 괜찮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방법이 스토리라 생각했다. 이제서야 후련해져서 글을 써본다. 근 한달동안 일생 중 가장 많은 욕을 먹어보고 위로도 받아본 날들이었다"며 심경을 전했다.

그녀는 "무슨 말을 해도 욕먹어서 말은 못하겠는데, 사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욕하지... 죽을 것 같이 힘들어도 계속 살아지니 시간이 자나가 주더라. 특히 운동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제는 나 자신을 위해 운동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즐기며 가족,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살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받은 비난과 상처는 잘 묻어두고 위로와 행복을 주변사람들에게 퍼트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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