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자신의 얼굴에 10억이 들어갔다며 깜짝 고백해 화제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에는 '드디어 공개! 명품 브랜드로 가득한 백지영 옷장?'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 백지영은 골프용품을 먼저 소개하며 구독자들과 나눌 것들이 많다고 전했다. 그녀는 골프장갑, 볼 케이스, 골프 패치 등을 꺼내며 소개했다. 백지영은 "옷장에 있는 옷들은 거의 다 입는다" 며 옷을 살폈다.
또 그녀는 들러리 드레스를 보여주면서 "이거 물려주려고 했다. 주변에 새 신부가 생기면 이걸 내가 입든지 하려고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핑크 원피스를 꺼낸 백지영은 제작진과 함께 원피스 가격을 검색했다. 핑크 원피스의 가격은 85만원.
제작진이 백지영에게 "보통 백화점에서 옷을 사냐"고 묻자 "아니다. 백화점은 비싸다. 백화점에서 똑같은 걸 보고 인터넷에 찾아보면 인터넷이 훨씬 싸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마지막으로 쇼핑한 시기가 3~4개월 전이라 밝혔다.
그녀는 자신의 수납장을 정리하면서 "오늘 저희 수납장에서 나온 이 물건들을 여러분들하고 어떻게 나눌지 방법을 고민해 볼 테니 알아봐주시면 감사하겠다. 중요한 것부터 차례차례 순탄하게 이뤄지는 그런 2024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 외모, "10점 만점에 8점"
백지영은 이어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 자신의 외모 점수에 "10점 만점에 8점" 이라고 전했다. 또 제작진이 '본인 얼굴로 살아가기 VS 10억 받고 랜덤으로 얼굴 돌리기' 밸런스 게임 질문을 던지자 "뭔 소리냐, 내 얼굴에 돈이 그 정도 들어갔는데. 저는 그냥 제 얼굴로 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달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백지영이 찾아낸 하루 1000그릇 팔리는 역대급 수제비 맛집' 이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백지영은 스탭들과 함께 식사하며 딸과 관련한 일화를 전했다.
그녀는 "하임이에게 비밀 하나 알려주겠다고 하면서 '사실 엄마 33살이다' 라고 말했다. 처음에는 하임이가 거짓말이라면서 안믿었다. 그래서 '엄마가 아빠보다 누나 하고 싶어서 나이 속인거다' 라고 말하니 믿더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비밀은 오래가지 못했다. 백지영에 따르면 "근데 선생님이 '하임아, 너희 엄마 1976년생 용띠야' 라고 진실을 말했다더라" 라고 전해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백지영은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2017년 딸 하임양을 품에 안았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종종 남편 정석원, 그리고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올리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6일에도 그녀는 자신의 SNS에 "어른들의 크리스마스 파티. 몸으로 말해요. 가족오락관. 우리부부 1등. 무알콜 파티" 라며 남편, 지인들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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