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 언론사는 "서정희는 연하의 건축가 A씨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서정희 딸 서동주도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하며, 이미 A씨와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언론사 측은 A씨는 서정희의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A씨는 지난해 유방암 투병 중인 서정희를 정성껏 보살피며간병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A씨는 서정희가 인테리어 및 건축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서정희에 대한 애정이 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독실한 기독교 신도로, 종교 생활도 함께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두 사람이 운영하는 건축 사무실에서 대전의 교회 건축 설계를 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한편 서정희의 전(前) 남편인 개그맨 서세원은 지난 4월 캄보디아의 한 병원에서 향년 67세로 세상을 떠났다. 서정희는 1982년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서정희는 지난해 4월 유방암 수술 소식을 알렸고 최근 가슴 재건 수술을 받았다.
서동주 "할머니, 몸 약한 母 서정희 대신 날 키워"
이미지 출처 = TV조선
MIT 출신 미국 변호사 겸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연예계 대표 '엄친딸' 서동주가 출연해 외할머니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지난달 18일에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서동주가 출연했다. 서동주는 최근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데블스 플랜'에서 '미친 암기력'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그는 '퍼펙트라이프' 출연진 IQ 152 안태환 이비인후과 전문의, 고려대학원 출신 MC 현영과 함께 초박빙의 승부를 보였다. 남다른 관찰력과 암기력으로 출연자들을 감탄시킨 서동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동주는 '퍼펙트라이프'를 통해 외할머니와 특별한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외할머니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셀프 스튜디오를 찾았다. 그녀는 "지금까지 할머니와 둘이 찍은 사진이 아예 없었다"며 커플룩을 입고 사진을 찍는 등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할머니가 몸이 약한 엄마 대신 저를 많이 키워주셨다"며 외할머니와 각별한 사이임을 고백하기도.
이어서 서동주는 엄마 서정희의 유방암 투병을 떠올리며 외할머니에게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서동주는 "엄마가 가장 힘들었던 (이혼)시기에 내가 미국에 있었고, 할머니가 3년 동안 엄마랑 같이 살면서 돌봐주느라 할머니의 시간을 못 가졌던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동주의 할머니는 "엄마가 혼자 그렇게 (힘들어하고) 있으니까 옆에 없으면 안 될 거 같아 도와줬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외할머니에게 고마움과 미안한 마음이 있다는 사연을 밝히며 스튜디오를 눈물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예전에는 엄마가 아기 같아 보호해 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난해 엄마가 유방암 투병하셨을 때 '이겨낼 거니까 걱정하지 마'라며 어른스럽게 그 상황을 헤쳐 나가는 모습에 '역시 엄마는 엄마구나' 했다"며 서정희에게 감동했다고 말하며 애틋한 모녀사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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