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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예능 나온 아내, 10살 연하 아이돌과 불륜...남편도 맞바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2 17:30:05
조회 16321 추천 17 댓글 91


기사내용과 무관한 사진 = 이미지 나남뉴스


부부동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잉꼬부부의 은밀한 사생활이 드러났다. 남성은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의 '프리한 스타' 코너에서는 '막장 이혼 배틀'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드라마에서나 볼법한 한 스타 부부의 막장 사생활을 폭로되며 시청자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이혼을 아직 하진 않았지만, 이혼의 문턱까지 가서 그야말로 정말 아슬아슬하게 가정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인 부부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참고로 남편은 현재 왕성하게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요즘엔 비연예인이어도 함께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지 않나. 그래서 아내도 덩달아 함께 연예계 활동을 했었던 분이고 본인도 욕심이 있는 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 부부가 각자 불륜 상대를 대동하고 바다 여행을 간 사진까지 봤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기자는 "여러 명과 함께 간 여행이었는데, 파트너 옆에서 팔짱을 끼고 어깨동무하고 있었다. 사진을 보고도 믿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아내의 내연남에 대해서는 "직업이 대단하다. 아이돌이다. 근데 10살 연하다. 여기서 놀라운 건 남편이 아내의 불륜 사실을 금방 알고도 이혼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불륜 사실을 덮어줬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드라마로 써도 너무 과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미지 = tvN 프리한 닥터 제공


이에 MC 김소영은 기자에게 이혼을 선택할 수 없었던 이유를 물었다. 기자는 "일단은 부부 동반으로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수익이 많다. 요즘엔 부부 동반으로 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과 광고가 워낙 많다. 그래서 남편이 부부관계를 유지하는 대신 내린 결론이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바람이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이 부부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이혼 소식이 없는 상태인 걸 보면 지금도 쇼윈도(진열장)부부 관계를 유지하며 동거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며 "남편의 내연관계는 현재 파악 불가인데 아내는 아이돌과의 관계를 끝냈다"고 말했다.

한편 tvN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는 각 분야의 닥터들과 함께 삶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tvN을 통해 방영되며 부부인 오상진, 김소영을 포함한 홍현희, 성대현, 이지혜, 황제성이 출연한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은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도 출연하며 단란한 가족의 모습을 공개했다. 2017년 결혼하여 2019년 딸 수아 양을 품에 안았으며 최근에는 5년만에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며 큰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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