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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위험 알았다…"프리고진, 생전 영상 추가로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01 1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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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러시아의 민간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항공기를 이용한 암살 위험을 예상하고 다양한 예방조치를 취했다고 보도했다. 이 정보는 플라이트레이더24의 2020년 이후 항공기 추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이다.

WSJ에 따르면, 프리고진은 전용 항공기인 '엠브라에르 레거시 600'에 다양한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고 전했다. 이 항공기는 2018년에 프리고진의 부수적 기업에 의해 구매되었으며, 그 이후로 여러 번 등록지와 관할지가 바뀌었다.

보안장치로는 전자차단 스마트창과 외부 추적을 감지할 수 있는 장비 등이 설치되어 있었다. 주로 모스크바 근처의 츠칼롭스키 공군기지나 이웃하는 민간 공항에서 이륙했던 이 항공기는 '트랜스폰더'를 종종 끄는 등 항로 추적을 회피했다고 했다.

승무원들이 가짜 여권을 가지고 있었다는 정보와 함께, 이들은 이륙 전에 승객 명단을 변경하거나, 비행 중 관제센터와의 통신을 통해 목적지를 갑작스럽게 바꾸는 경우도 있었다고 보도했다.

프리고진의 철저한 보안도 결국 비극적 추락으로 이어졌다: 러시아 정부의 조사와 국제적 논란"


사진=나남뉴스


프리고진은 바그너 그룹의 용병들이 배치된 아프리카 국가로 이동할 때에도 상당한 신중을 기하며 2~3대의 다른 제트기를 이용했다고 알려져 있다. 

바그너 그룹이 지난 6월에 러시아 군과 국방부에 대한 무장반란을 일으킨 후 실패하면서, 그는 개인적인 보안 대책을 더욱 강화했다.

이후로 프리고진은 러시아 군과 연계된 공군기지나 군사 비행장 사용을 중단하고, 정부에서 운영하는 비상사태부 제트기의 이용도 멈췄다.

마지막으로 아프리카를 방문했을 때에는 모스크바에서 30km 이상 떨어진 외진한 민간 공항을 이용했다. 또한, 비행기가 이륙할 준비가 거의 다 된 시점에서야 승객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했다고 한다.

그러나 프리고진의 세심한 보안 준비와 철저한 예방책이 결국 그를 비극적인 종말로부터 건져내지 못했다. 그는 아프리카에서 돌아와, 지난 23일에 모스크바를 출발하여 고향 상트페테르부르크로 향하던 중 엠브라에르 레거시 600 항공기가 이륙 직후에 추락했다.

추락한 위치는 모스크바에서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약 300㎞ 떨어진 트베리 지역의 쿠젠키노 마을이었고, 이곳은 푸틴 대통령의 명장 발다이와 약 50㎞ 떨어져 있었다.

러시아 정부는 현재 추락 원인을 조사 중이지만, 아직까지 공식적인 발표를 내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러시아 당국이 국제적인 사고 현장 보존 안전 기준을 무시하고, 추락한 장소를 불도저로 치워버렸다고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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