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응급실에 탈모까지" 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 대표 폭로? 대중 반응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5 03:25:03
조회 163 추천 0 댓글 1


최근 소속사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냈다가 기각당한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새로운 SNS를 개설해 진단서를 공개하고 나섰다.

지난 13일, 피프티피프티 멤버 시오, 새나, 아란, 키나는 SNS에 장문의 글이 담긴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 담겨있는 글에 따르면 "저희의 불미스러운 사태를 바라보셔야 하는 모든 분들께 송구하고 죄송한 마음에 고개를 차마 들 수 없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글에는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라는 글귀를 함께 첨부했다. 이들은 전날(12)에도 장문의 글로 "실체 없는 탬퍼링 프레임으로 멤버들을 모욕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어트랙트 측에 "이제라도 피프티피프티의 모든 것을 진실되게 공개해달라는 요구도 함께했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주장에 따르면 모든 곡들은 멤버들의 피와 땀의 결정체라며 "'Lovin me', 'Tell Me', 'Higher', 'Log-in'은 공황장애로 여러차례 발작한 끝에 길바닥에 실신하여 산소호흡기로 깨어난 멤버가 끝내 참여해 완성한 곡들이다"고 말했다.

또 'Cupid'는 "만성 염증을 겪는 멤버가 수술도 미루며 새벽까지 진통제를 복용하고 참아내면서까지 참여하여 완성한 곡이다." 라고 설명했다. 멤버 시오는 "데뷔 전 스스로 제어할 수 없는 몸의 떨림과 두통을 시작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블랙아웃이 찾아와 정신과를 찾았다"고 말했다. 

데뷔 전부터 아팠다 호소, 과연 통할까


사진=피프티피프티 SNS


그녀는 정신과에서 중증도 공황장애와 대인기피증 진단을 받았었다며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는 것, 차와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 외출하는 것조차 큰 용기가 필요한 도전이었다"고 호소했다. 

아란은 "18살에 담낭을 떼어냈다. 데뷔 전 10월부터 아팠다. 처음엔 위장염인 줄 알았지만 처방약이 듣질 않았고 컴백이 결정되고 난 1월이 되어서야 병명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녀는 "급성 담낭염은 만성으로 자리 잡아갔고, 용종들은 개수가 늘어나있었다. 의사는 수술을 권유했지만 잡혀있던 컴백 스케줄을 무산할 수 없어 위험을 감수했다"고 전했다.

시오와 아란, 새나는 모두 다이어트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하지만 지난 8월 29일, 피프티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은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50부가 내린 가처분 결정문에 따르면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피프티피프티의 음반, 음원 판매나 연예활동으로 인한 수입이 제작 등에 소요된 비용을 초과해 피프티피프티가 받아야 할 정산금이 있다고 확인되지 않는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 소속사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의 건강관리 의무를 위반했다는 주장 또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소속사는 피프티피프티의 건강과 관련한 문제가 확인된 경우에는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하고 진단 내용이나 경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이후 활동 일정을 조율해 진료나 수술 일정을 잡도록 했다. 아란의 수술도 활동 강요가 아닌 상태 개선으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며 기각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 '박재범과 한솥밥'...청하, 결국 모어비전과 재계약 체결▶ "응급실에 탈모까지" 피프티피프티, 어트랙트 대표 폭로? 대중 반응은?▶ "깨진 거울 보고 사셨다" 김원효, 박수홍 父母에 참다 못해 날린 한마디▶ "고향 포천 음식에 승부욕 폭발" 임영웅, 소울푸드 과연 뭐길래?(놀토)▶ "아기 갖고 싶어요" 제시, 냉동난자 계획에... 누구 있나?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4512 "이미 천국에 갔을 것" 박보미 아이와의 이별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50 1
4511 "아내 암이라 곧 싱글" 물어보살 췌장암 4기, 남편 외도 결국 '사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386 4
4510 "재벌가 황금인맥" 블핑 리사, '이재용 딸'과 태국 여행 사진 포착 [3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9606 12
4509 "블랙핑크 리사 닮은꼴, 현직 배우?" 나는솔로, 18기 미모의 옥순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28 0
4508 "남친에게 통장잔고, 휴대폰, 집 비번 오픈가능" 한혜진에 엄마는 뒷목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3601 7
4507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하고 인증 사진" CCTV에 범행장면 찍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197 0
4506 "몇 명이랑 해봤어?" 사유리, 원로 남성 가수가 성희롱... 충격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8 238 0
4505 "재산분할 내놔" 홍석천, 사실혼 '전남친' 강남 전세 위자료 지급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467 1
4504 "아니 나 진짜 몰랐어" 홍진경, 송지효 '청담동 며느리' 착각한 사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188 0
4503 "전 남편이 남긴 10억, 하나도 못 갚아" 낸시랭, 전청조 사건 '소신 발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281 2
4502 "배우 심혜진이 고모" 심현섭, '조카 위해 방 비워놔' 깜짝 가족사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270 1
4501 "구충제 먹으며 폐암 투병" 故김철민, 사망 2주기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376 1
4500 "아빠 라면서요?" 전청조, 수배범 父에 사기DNA와 '10억' 받아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7034 12
4499 "방송 활동 중단" 샤이니 온유, 6개월만에 전한 근황... 건강 상태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345 0
4498 "17세 연하 부인 ♥ 부모님 반해 심했다" 박휘순, 재력가 설에 밝힌 입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261 2
4497 '이경규 딸' 이예림, 핑크 비키니 자태로 반전 몸매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274 0
4496 "걸그룹에 지지않아" 조민 셀카 한장에 지지자들 열광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357 2
4495 "음주운전 자숙 끝" 김새론, 숏컷으로 완벽 파격 변신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200 0
4494 "유아기엔 놀아야" 오은영, 영재교육 선행학습 지적했다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274 1
4493 "복수 실패?" 쇼유 니키와의 한일전, 윤형빈 방송 결과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91 0
4492 "형은아 사랑해" 심진화 사진에 팬들 눈물 '왈칵'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7 117 0
4491 '근황 공개' 휘성, "정신적 고통 심해 오랫동안 집에만 숨어있었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359 0
4490 "수정 후 물구나무, 피임 안해" 삼둥이맘 황신영, 넷째 임신 계획 중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418 1
4489 "건강 이상설? 사진 보니…" 에릭, 육아 중 충격 근황에 해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163 0
4488 "은퇴합니다" 해리포터의 그녀 엠마 왓슨 충격 근황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649 1
4487 "누군가 했더니" 김현숙 다이어트 성공 후 딴 사람 됐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155 0
4486 "되는 일 하나도 없네" 라이머, 이혼 후 노래부르다 끝내 오열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157 0
4485 "남현희 이혼 전 산부인과 방문" 전청조가 쫓아갔다...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107 0
4484 "진정한 상남자" 션,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사진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115 0
4483 "또 먹방이냐" 나혼산, 한 끼 70만원 플렉스 방송 네티즌 '거부감 든다' [1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12558 113
4482 "김우빈이 이정도" 신민아, '♥김우빈' 연애 9년 차 결혼은 언제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292 0
4481 "왜 가시밭길 가나" 하니, '♥양재웅' 엄마 극심한 반대 고백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318 0
4480 "아빠 카리스마 그대로" 이준수, 父 이종혁 닮은 '190cm 훈남'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189 0
4479 "유년시절 한 칸 짜리 방 그대로야" 빽가,푸세식 화장실 보고 울컥했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165 0
4478 "'무한걸스' 임신 때문에 하차할 수밖에.." 오승은, 잘 보내준 멤버들에 고마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6 344 1
4477 '반전매력 대방출' 김아중, '어쩌다 사장3' 합류 신의 한 수...시청률 '껑충'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258 1
4476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 40분간 야간 무단외출했다...불구속 기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237 0
4475 '김정은·리설주 부부, 수직관계같아' 백지영, 평양공연 당시 비하인드 공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199 1
4474 '건강 비상' (여자)아이들, 민니 활동중단에 이은 슈화 'A형 독감' 확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152 0
4473 "사업 잘 안돼 노화가.." 김새롬, 채널 새단장에 술 많이 먹을거라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257 0
4472 "난임 치료 여정 너무 힘들어" 국가비, 임신 시도만 1년 이상 [12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7391 5
4471 '열애설 뜬지 얼마 안 됐는데' 박유천, 태국 재력가 여성과 '결별설' 제기 [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6740 20
4470 "죄송합니다" AOA 출신 신지민 팬미팅 참여 연기, 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271 0
4469 "결혼생활 모범적이지 않아" 홍진경 결혼생활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234 0
4468 [주간 운세] 2023년 12월 셋째 주(12월 17일 ~ 12월 23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113 0
4467 "가고 싶으면 바로 떠나" 안유진, 하와이에서 압도적 비주얼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327 2
4466 "웃길 줄 알았는데 눈물이" 방탄소년단 진, 훈련병 지민·정국 재회 인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175 0
4465 "억 소리 난다" 박유천·박준규, 고액체납자 명단에 이름 올려...얼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179 0
4464 '결혼 1주년' 공효진♥케빈오, 신혼집 안방 공개...'미니멀한 인테리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310 0
4463 '여전한 승츠비' 승리, 출소 후 방콕에서 '대규모 생일파티' 개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15 377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