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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모델 아내 부담스러워" 쉬는부부 복층남, 관계 거부 트라우마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31 15:40:05
조회 14817 추천 19 댓글 124


'쉬는부부'의 대표 국제커플 복층남이 아내 구미호를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 밝혀 충격을 안긴다.

31일 방영하는 MBN '쉬는부부'에서는 지난 회차에 이어 쉬는 부부들의 속사정을 파헤치는 심리 상담 이야기가 전해진다.

특히 등장부터 화제를 모았던 복층남과 구미호의 이야기는 뜻밖의 '국제 커플 트라우마'를 고백하여 이목을 끈다. 이들 부부는 관계 거부의 주체가 와이프가 아닌 한국인 남편 복층남이기에 이전부터 화제를 끌었던 바 있다.

복층남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 아내와 차이가 있다"라며 말문을 연다. 구미호는 이에 동의하며 "저는 몸으로 사랑 표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스킨십도 좋아하는 편이고 잠자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아니다. 저랑 스타일이 많이 달라서 맞추는 게 힘들다"라고 충격적인 고백을 이어간다.

복층남은 스킨십을 거부하는 이유에 대해서 "10년 전에는 국제 커플 자체가 별로 없었다. 와이프가 키도 크고 눈에 띄어서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다"라며 "사람들의 시선이 닿지 않도록 스킨십을 조심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터치가 불편해지고 관계도 부담이 됐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상담 후 부부만의 대화를 이어가던 구미호는 "의무적으로 안 했으면 좋겠다"며 차가운 표정으로 일갈한다. 이에 복층남은 "아직 부끄럽긴 하다. 어색하기도 하고…"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그런 남편을 본 구미호는 "알아. 프로그램에서 부부끼리 이동할 때도 혼자 먼저 가잖아"라고 섭섭함을 토로한다. 순식간에 얼어붙은 분위기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출연진들도 걱정을 드러낸다.

스킨십 중요하다 vs 부담스럽다

부부간 사생활, 프로그램으로 해결될 수 있을까


사진=MBN


지난 1차 워크숍 '쉬지 않는 부부'의 가능성을 내비친 커플들은 또다시 묵은 갈등을 이어가며 감정의 골이 깊어진다. 이에 제작진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가 바로 고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마주하는 것"이라며 "부부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들을 위해 여러 비책들을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차 워크숍에는 한 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쉬는부부들을 도와드릴 것"이라며 응원을 부탁했다.

이날  쉬는부부들은 심리상담을 통해 배우자의 마음을 더욱 잘 이해하게 된다. 남편들은 술자리 회동을 가지며 남자만 공감할 수 있는 고민에 대해 토로하기도 한다. 새벽 2시까지 '개인의 방'과 '부부의 방'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지고 남편들은 끝까지 망설이다 한 군데를 택하게 된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술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어나는 게 아쉽다"고 공감을 표하지만, 여성 출연자인 한채아와 김새롬은 "솔직하게 '미안해 이렇게 늦을 줄 몰랐는데 잘못했다'라고 한다면 이해할 수 있다"며 난색을 비친다. 신동엽은 눈을 반짝이더니 아내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고 술자리를 즐길 수 있는 꿀팁을 전수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과연 쉬는부부들은 갈등을 봉합할 수 있었는지, 신동엽의 술자리 꿀팁은 무엇인지 31일 오후 10시 10분 MBN에서 '쉬는부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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