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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임신 소식 전해 "소중한 생명 찾아왔다"...남편 심리섭 "필요한 거 뭐든지 말 만해"

메디먼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7 21: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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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가수 겸 연기자 배슬기가 임신 사실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배슬기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저에게도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배슬기는 "아직 9주 차라 조심스럽게 소식 전해봅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네요"라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또한, 아기 이름은 '리슬'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남편 심리섭의 이름 '리섭'과 배슬기의 이름 '슬기'에서 각 한 글자씩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배슬기는 2020년 2살 연하의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한 바 있다. 심리섭은 배슬기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아래에 "여보 너무 축하해요. 필요한 거 뭐든지 말 만해"라며 들뜬 예비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배슬기의 임신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축하합니다!",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등의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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