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쓰리엠(한국3M, 대표이사 이정한)이 23일, 직접 기획/제작한 기후 관련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그린 웍스(Green Works)'를 공개하고, 기후 변화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는 토론/세미나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파라스파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시연된 그린 웍스 다큐 시리즈는 전 세계 기후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하는 조직 또는 개인의 활동을 조명하고, 녹색 전환에 필요한 인재가 많이 필요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30분 분량의 영상이다.
출처=한국쓰리엠
이 다큐 시리즈에서는 재생 에너지, 전기 자동차, 기후 교육, 재삼림화, 지속 가능한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5명의 출연자들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통해 녹색(친환경) 일자리가 전 지구와 미래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한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세미나에서 공개됐으며, 현장에는 여러 기업의 ESG 및 HR 관련 종사자 및 대학생들이 참석해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녹색 일자리를 기반으로 한 기업의 기후 변화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정한 한국쓰리엠 대표이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 출처=IT동아
다큐 영상에는 현가영 한국쓰리엠 수석 연구원, 도브 로젠먼 어스웜 재단 브라질 본부 책임자, 왕 이레이 중국 아웃도어 협회 사무총장, 마티아스 마르텐센 오스트룸 CEO, 에스테파니아 피헨 곤잘레즈 캘리포니아 과학 아카데미 교육 책임자 등이, 각자의 지역과 영역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녹색 일자리가 가진 강력한 영향력과 관련 인재들의 기여 필요성 등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린 웍스 영상 챕쳐 / 출처=한국쓰리엠
다큐 시연 이후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살아남은 기업, 살아남는 직업’ (지구를 위한 녹색 일자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 민승배 쓰리엠 EMSD 아시아 연구소장, 다큐 출연자인 현가영 쓰리엠 수석 연구원 등이 토론을 진행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이들은 전 세계 기후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모든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한 혁신 방안과 미래를 위한 녹색 전환에 대한 심도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다큐 시연 이후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 출처=IT동아
또한, 쓰리엠은 비영리 단체인 '워크 온 클라이밋(Work on Climate)'와 파트너십을 맺고, 친환경적 커리어를 추구하는 전문가들을 지원하고, 이해관계자를 포함한 대중에게 녹색 일자리 개발을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자사의 기부/후원/교육 프로그램인 '3M기브(3Mgives)'를 통해 친환경적 커리어에 대한 글로벌 지원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한국과학기술지원단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정한 한국쓰리엠 대표이사는 기조 연설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더 많은 녹색 일자리가 요구되는 가운데, 그린 웍스는 구직자들이 친환경적 커리어를 추구하도록 영감을 주고, 동기를 부여한다"며, "전 세계 기후 변화로 인한 많은 어려움들을 해결하기 위해 녹색 일자리 개발을 지원하고 녹색 경제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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