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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나히, 향년 24세로 세상 떠났다.."사인은?"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0 12:00:01
조회 789 추천 2 댓글 2
														


나히 SNS


음악계에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싱어송라이터 나히(본명 김나희)가 향년 2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8일, 나히의 사망 소식은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고인이 된 나히의 사인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데뷔와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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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블루 시티'(Blue City)로 데뷔한 나히는 신스팝, 일렉트로닉,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어 '여전히 남아', '글루미 데이'(Gloomy Day), '너 정말 너무행!', '시티 드라이브'(City Drive), '불면송' 등을 발표하며 끊임없이 자신만의 색깔을 음악계에 녹여냈다.

고인이 된 나히는 지난 5월과 7월, 각각 '안녕'(H!), '로즈'(rose)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로즈'에는 자신의 음악에 대한 애정과 함께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냈다고 한다. 나히는 생전 인터뷰에서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제 음악도 존재할 수 있었어요,"라며 진심을 전했다.

재능 넘치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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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히는 작사, 작곡, 편곡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음악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보여주었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브이로그, 커버 영상 등을 공유하며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했다.

나히의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일 오전 9시에 엄수될 예정이다.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나히를 애도하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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