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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집에 없는 게 나은 것 같다"권다현, 남편 미쓰라에게 불만 표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1 12:00:05
조회 90 추천 0 댓글 0
														


미쓰라/배우 권다현


20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317회에서는 에픽하이 멤버 미쓰라와 그의 아내 권다현의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방송에서 권다현은 미쓰라와 마주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이제야 내 눈 보고 얘기하네"라고 말했습니다.

"차라리 집에 없는 게 나아"


SBS 예능


SBS 예능


권다현은 남편 미쓰라의 회피형 성향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차라리 (남편이) 집에 없는 게 나은 것 같다"고 발언해 주위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미쓰라는 "난 하루가 48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속내를 털어놓았습니다.

이어진 방송에서는 권다현, 미쓰라 부부가 아들 이든이와 함께 1년 만의 가족 여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미쓰라는 육아로 고생한 아내에게 자유시간을 주기 위해 혼자서 아들을 돌보려고 했습니다.

에픽하이 멤버들의 깜짝 등장

가족 여행 중, 미쓰라가 육아에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에픽하이 멤버인 타블로와 투컷이 깜짝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미쓰라의 도움 요청을 받고 달려왔으며, 타블로는 육아 노하우뿐 아니라 "난 아내와 싸우면 곧바로 사과해"라며 부부 금실 비법도 전수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1983년생인 미쓰라와 권다현은 2015년에 결혼하여 2021년 아들 이든을 품에 안았습니다. 래퍼로 데뷔한 미쓰라는 2003년 타블로, 투컷과 함께 에픽하이를 결성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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