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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스가 다르네.."김우빈, 겨울맞이 '대박 선물'로 스태프 마음 녹였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0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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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인스타그램/온라인커뮤니티


한파가 몰아치는 겨울, 배우 김우빈이 세트 내 모두의 마음을 녹이는 따뜻한 선물을 준비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우빈은 자신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시리즈 '무도실무관'의 스태프 전원에게 120벌의 패딩을 선물했다.

선물의 따뜻함, 사비로 마련한 패딩


김우빈 인스타그램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9일 "김우빈 씨가 사비로 스태프들에게 패딩을 준비했다"고 전하며, 그의 세심한 배려에 대해 밝혔다. 추위가 극심한 촬영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필요로 할 것을 고민하며, 사비를 들여 100여 벌의 패딩을 마련한 것이다.


김우빈 인스타그램


김우빈은 이전부터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을 세심하게 챙기기로 소문난 인물이다. 영화 '외계+인'에서 호흡을 맞춘 아역 배우 최유리는 김우빈에게 받은 아이폰 선물을 SNS를 통해 공개하며 그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유리는 "촬영장에서 추우면 안 된다며 롱패딩을 직접 사주셨다"고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무도실무관', 기대되는 액션 코미디


온라인커뮤니티


'무도실무관'에서 김우빈은 태권도, 검도, 유도 합 9단의 무도 실력자 '이정도' 역을 맡아, 범죄를 예방하는 임무에 나선다. 각종 범죄자들을 감시하는 이 색다른 설정은 액션과 코미디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를 통해 친근한 모습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선 김우빈은 내년 1월 '외계+인' 2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예능부터 영화, 드라마까지 다방면에서 활약을 보이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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