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308: 토푸리아 vs 할로웨이, 아부다비에서의 화려한 타이틀전

indinews

2024.08.07 20:00:06

조회 2465 추천 7 댓글 15

할로웨이/토푸리아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인 UFC가 오는 10월 2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UFC 페더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27, 스페인/조지아)와 랭킹 2위 맥스 할로웨이(32, 미국) 간의 타이틀전을 통해 장엄한 복귀를 알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UFC 308로 명명되었으며, 지난 10년 간 UAE에서 개최된 20번째 대회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합니다.

타이틀전 및 코메인 이벤트

UFC

메인 이벤트에서는 페더급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가 맥스 할로웨이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펼칩니다. 토푸리아는 올해 초 UFC 전설 알렉스 볼카노프스키를 KO시키며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미들급 랭킹 3위 로버트 휘태커(호주)와 11위 함자트 치마예프(UAE)가 잠재적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을 치르며, 이 경기 역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UFC

UFC 308: 토푸리아 vs 할로웨이 티켓은 8월 7일부터 에티하드 아레나 홈페이지와 티켓마스터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VIP 익스피리언스 패키지가 제공되며, 프리미엄 좌석, 환대 행사, 음료 서비스, UFC 옥타곤걸과의 팬미팅 등이 포함된 오피셜 티켓 패키지를 통해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패키지는 UFC 공식 VIP 익스피리언스 공급자인 온 로케이션을 통해 제공됩니다.

추가 대진 정보

이외에도 많은 주목할 만한 대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헤비급에서는 시릴 간(프랑스)과 알렉산더 볼코프(러시아)가 격돌하며, 라이트헤비급에서는 마고메드 안칼라예프(러시아)가 알렉산더 라키치(오스트리아)와 맞붙습니다. 또한, 미들급에서는 아부스 마고메도프(독일)가 브루누 페레이라(브라질)와 싸우게 됩니다.

이번 UFC 308은 아부다비 문화관광청(DCT Abu Dhabi)과의 파트너십 하에 개최되며, 이 지역에서 MMA의 성장과 인기에 기여하고 있는 중요한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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