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화가로 새로운 도전' 7월 엄마와 첫 여행 주제로 전시회 개최 "사진들과 그림 몇개 전시 예정"

indinews

2024.06.18 17: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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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SNS

대한민국의 유명 가수 이효리가 화가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이효리는 자신과 엄마와의 첫 여행을 주제로 한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사진과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에서는 이효리가 직접 그린 그림들을 포함하여, 여행에서 찍은 사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자신의 그림에 대해 "저에게 그림은 셀프테라피랄까요. 근본 없는 취미 미술이지만 궁금하시면 7월에 열리는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사진전에 구경오세요~^^ 엄마와의 첫 여행을 기록하는 사진들과 부끄럽지만 제 그림 몇 개가 전시될 예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같이 그림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는 것이 그녀에게 중요한 취미이자 치유의 수단임을 알 수 있다.

예술적 재능을 타고난 가족

이효리의 미술에 대한 열정은 가족 안에서도 나타난다. 이효리의 친언니가 서양화가 이애리 작가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이효리가 예술가의 재능을 타고난 집안임을 짐작케 한다. 이미 여러 차례 자신이 그린 그림을 공유하며 미술 실력을 뽐낸 이효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더 깊은 예술적 감성을 전달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에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효리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떠나는 모녀 여행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많은 모녀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이효리와 그녀의 엄마가 보여주는 평범하면서도 진솔한 여행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전시회 역시 이효리의 여러 면모 중 하나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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