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연예계에서 '부동산 재테크 고수'로 널리 알려진 가수가 2년 전 매입한 신당동 빌딩으로 인해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이효리가 자신의 생일에 매입한 것으로, 원래는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며 전액 현금으로 37억5000만원에 구입했지만, 현재는 임대인을 구하지 못해 공실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효리의 투자 경력과 최근 도전
이효리는 과거 부동산 투자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습니다. 2010년에 논현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27억6000만원에 매입하고, 2019년에는 38억원에 팔아 10억4000만원의 차익을 얻었습니다.
또한, 같은 해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한남동의 건물을 58억2000만원에 매입하여 3년 후 88억원에 매도, 30억원의 시세차익을 실현했습니다. 이러한 성공 경험은 그녀의 재테크 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재테크 전문가들의 시각과 조언
그러나 신당동 빌딩 투자는 그녀의 투자 경력 중 흑역사로 남을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이 건물의 입지 조건이 좋지 않고, 주변 상권도 발달하지 않아 임대 수요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이유라 원빌딩 이사는 "꼬마빌딩 투자 시, 관리의 편의성도 고려해야 하지만 입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접근성이 어려운 곳의 '통임대'는 공실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매입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현재 이효리의 신당동 빌딩은 공실 상태로 임대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시세 역시 보합세를 보이고 있어, 장기적인 투자 전략과 함께 대안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효리의 경우처럼 신중한 투자 결정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부동산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투자의 성공 여부를 결정짓는 결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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