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채널 '스튜디오 수제'의 '아침먹고가' 프로그램에서 아이키는 자신의 서울 자택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장성규가 방문한 그녀의 집은 북한산을 배경으로 한 탁 트인 뷰와 함께 복층 구조의 독특함을 자랑했다.
"어릴 때는 복층에 대한 환상이 있지 않나. 여기는 완전 연우 놀이터다"라고 장성규는 말하며, 아이키와 그녀의 딸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아이키의 경력과 예술에 대한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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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사를 하며 나눈 대화에서 아이키는 자신의 댄스 경력과 공연에 대한 열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월드오브댄스 4위하고 한국으로 다시 왔을 때 댄서 신 반응이 어땠냐"는 장성규의 질문에 아이키는 "무관심이었다. 애국심에 차서 공연을 하고 왔는데 큰 차이가 없더라"고 답했다. 이어진 그녀의 이야기에서는 예술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노력이 엿보였다.
'스우파'로 변화된 삶
아이키의 인생이 크게 변화된 계기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참여 이후였다. 그녀는 "4위 하고 나서도 월 50만원 버를까 말까였다. 그런데 때마침 '스우파'가 들어온 거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수입이 100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장성규는 "월 50만원 벌다가 지금 이제 월 5000만원 이상 버니까 얼마나 좋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렇게 아이키의 경제적 상황은 '스우파'를 통해 큰 전환점을 맞이했으며, 그녀의 예술적 업적과 삶의 질도 상당한 향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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