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 단체 UFC가 ROAD TO UFC의 세 번째 시즌을 발표하면서, 아시아 정상급 유망주들에게 세계 무대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시즌의 오프닝 라운드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중국 상하이의 UFC 퍼포먼스 인스티튜트에서 개최됩니다. 32명의 MMA 선수들이 4개 체급에서 경쟁하며, 추가적으로 논토너먼트 경기도 포함되어 더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됩니다.
전례 없는 규모의 성장과 기회
UFC PI 상하이는 2019년 개관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MMA 유망주들을 위한 최대 규모의 훈련 및 육성 시설로 자리잡았습니다. 이곳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MMA 훈련 시설 중 하나로, 초청을 통해 선발되는 UFC 아카데미 콤바인을 통해 차세대 선수를 발굴하고 전액 장학금을 제공하여 유망주들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이번 시즌에는 남성 플라이급, 밴텀급, 페더급, 그리고 최초로 여성 스트로급이 포함되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여섯 명의 선수가 토너먼트에 출전하며, 라이트급의 기원빈(33, 17승 9패)과 웰터급의 김한슬(33, 13승 5패)이 논토너먼트 경기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난 시즌까지 총 11명의 ROAD TO UFC 참가자들이 UFC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들 중 7명은 시즌 1과 2의 우승자, 2명은 시즌 1의 준우승자, 그리고 2명은 논토너먼트 경기의 승자로, 이는 ROAD TO UFC가 아시아 유망주들에게 얼마나 큰 무대를 제공하는지를 증명합니다. 전망 및 기대 ROAD TO UFC 시즌 3의 오프닝 라운드는 아시아 황금 시간대에 생중계되며, 이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MMA의 인기와 성장을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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