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24 대표팀,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

indinews

2023.10.02 2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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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한 가운데 박규현(디나모 드레스덴)이 주목받았다.

한국의 빠른 출발

한국 대표팀은 경기 초반에 두 골을 기록하여 승기를 잡았다. 홍현석은 전반 18분에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 34분에는 조영욱의 땅볼 크로스를 송민규가 밀어 넣어 스코어를 벌렸다.

박규현은 중국전에서 왼쪽 사이드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며, 그의 투쟁심과 빠른 속도가 돋보였다. 박규현은 수비 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약하여 중국을 어렵게 만들었다.

박규현은 후반전에 중국을 조급하게 만들기 위해 적절한 반칙을 활용했다. 그의 전략은 중국의 공격을 미리 차단하고 경기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경기 중 한 장면에서는 박규현이 상대 선수와 볼 경합을 벌였고, 이에 대한 상황 관련 주의를 받았지만, 영리한 대처로 충돌을 피하며 경기를 이어갔다.

팀 동료와 감독의 의견

박규현의 팀 동료인 조영욱은 그를 극찬하며 "꼴통이다. 그냥 웃겼다"고 말했다. 또한 박진섭 감독은 "규현이가 우리 팀 분위기 메이커다. 경기장에서 한 번씩 그런 모습이 나오는데 규현이 다웠다. 자유분방하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팀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좋은 출발을 했으며, 박규현의 역할은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된다. 박규현의 경기 내 행동과 전략적인 접근은 팀을 위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였고, 그의 자유분방한 성격은 팀 분위기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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