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가 SBS 예능 '강심장VS'에 출연해 자신이 경험한 전 남자친구의 사기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에서 서동주는 자신의 전 남자친구가 학력, 직업, 가족관계 등 모든 것이 거짓이었다고 밝혔다. 서동주는 "학력부터 직업, 가족관계 등 다 거짓이었다. 난 살면서 거짓말을 안 하니까 상상도 못 했다"며 충격적인 일화를 전했다.
침착한 대응으로 이별 결정
서동주는 전 남자친구의 거짓말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게 대응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거짓말 인정한다니 그만하자고 했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다른 출연진들은 "울지 않고 말했나"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서동주는 자신이 "그 정도로 사랑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저도 진짜 사랑하면 운다, 맨날 운다"고 해명했다.
예능서 보여주는 서동주의 다양한 면모
방송에서 서동주는 감성적이고 이성적인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관심을 모았다. 그녀는 "F가 힘들다. 엄마가 F"라며 자신은 극한T라고 말했다.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리액션 반응을 보기 위해 리액션 공부도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서동주의 다양한 면모는 '강심장VS'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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