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빚17억에 건보료·국민연금 5100만원 체납' 경제적 어려움 겪어

indinews

2023.12.27 14:35:04

조회 284 추천 0 댓글 0

배우 김혜선이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체납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혜선의 체납 상황 공개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혜선은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59개월 간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을 체납했습니다.

체납액은 총 5100만원으로, 건강보험료는 2700만원, 국민연금은 2400만원에 달합니다.

김혜선의 과거 파산 신청

김혜선은 2018년 "채무를 변제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원금과 이자를 이기지 못해 법원에서 파산 절차를 밟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2004년 재혼했으나 2009년 이혼하며 전 남편으로 인한 17억원의 빚을 떠안았습니다.

다른 연예인들의 체납 사례

래퍼 도끼와 가수 겸 작곡가 조덕배도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도끼는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2200만원의 건보료를, 조덕배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총 3239만원의 건보료를 체납했습니다.

이러한 연예인들의 체납 문제는 그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관리의 부족을 드러내는 동시에 공공재정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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