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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급 대결: 다리우쉬 vs. 사루키안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2 1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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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UFC 라이트급(70.3kg)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32∙러시아)를 노리는 두 강자들이 맞붙을 예정입니다. UFC 라이트급 랭킹 4위인 베닐 다리우쉬(34∙미국)와 8위 아르만 사루키안(27∙아르메니아/러시아)이 12월 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무디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다리우쉬 vs 사루키안' 메인 이벤트 5라운드 경기에서 대결합니다.

다리우쉬는 강력한 펀치와 주짓떼 능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써 챔피언 마카체프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그는 찰스 올리베이라에게 패한 직전 경기에서 TKO 패배를 당했지만, 다시 정상을 향해 도약하기 위해 달려들고 있습니다. 경험이 풍부한 파이터로서, 그는 작은 기회를 찾아 큰 차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승리를 향한 열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루키안의 킥과 레슬링 능력

사루키안은 뛰어난 킥과 레슬링 능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2019년 UFC 데뷔전에서 마카체프와 대등하게 싸우며 주목받았으며, 이후 7승 1패의 레코드를 기록하며 강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다리우쉬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타이틀 도전권 획득이 눈앞에 있습니다.

다리우쉬는 경험이 그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믿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기에서의 작은 차이를 만들어내려고 합니다. "내가 경험이 더 많은 파이터이기에 작은 기회를 찾아내서 더 큰 차이를 만들어낼 거다. 그런 다음에 KO든 서브미션이든 피니시하길 원한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경쟁 상대가 훌륭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간과하지 않으며, 경기에서 서서히 그를 무너뜨려야 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사루키안도 승리를 위한 자신만의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다리우쉬는 내가 뭘 하는지 기다리면서 내 게임 플랜이 뭔지 확인하려 할 것"이라며 "25분 동안 집중하고, 영리하게 경기한다면 내가 이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코메인 이벤트: 터너 vs. 그린

이날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12위 제일린 터너(28∙미국)와 13위 바비 그린(37∙미국) 간의 라이트급 대결이 펼쳐집니다. 터너는 100% 피니시율을 자랑하며, 그린은 지난 두 경기를 모두 피니시로 이기는 화끈한 파이터로 알려져 있어, 화력전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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